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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풀었다

Google 우선 소스 기사입력2026.06.18 08:53



 
총 3회 진행, 온·오프라인 참여 가능

SK텔레콤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적용한 선행연구를 학생·개발자 등 대중과 공유하기 위한 학술 세미나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독파모) 수행 과정에서 연구한 AI 기술의 흐름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풀어냈다.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정재헌)은 지난 17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첫 세미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1차 세미나에서는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서인석 교수가 ‘수학 인공지능: 그럴싸함과 올바름의 차이’를 주제로 발표했다.

서 교수는 인공지능이 어떤 수학을 수행하는지, 거대언어모델(LLM)이 수학을 어떻게 학습하는지를 수학자의 관점에서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발자와 학생, SK 그룹사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질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세미나는 ‘AI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하나의 산업 시스템으로 진화하는가’를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연사로는 SKT 정예팀에서 선행연구를 담당하는 연구진을 대표해 서울대 교수진이 나섰다.

1차에 이어 △6월23일 컴퓨터공학부 유영재 교수의 인공지능 추론 방법 △7월1일 전기정보공학부 윤성로 교수의 AI 모델 생태계 강연이 예정됐다.

각 강연은 A.X K2 개발과도 연결된다.

서인석 교수의 강연은 AI의 추론 역량 습득 과정을, 유영재 교수의 강연은 정예팀이 추구하는 멀티모달 역량의 기반을, 윤성로 교수의 강연은 개발된 모델이 산업과 연계되는 방식을 다룬다.

SKT 정예팀은 A.X K2가 수학 문제 풀이와 코딩 등 에이전트 기능을 비롯해 모델 활용과 산업 확장에 적합한 성능을 갖추도록 컨소시엄 차원의 산학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각 세미나는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시청을 원하면 A.X 링크드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태윤 SK텔레콤 파운데이션 모델 담당은 “모델 학습에 담긴 기술적 배경을 쉽게 전달해,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이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는지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취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