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공학 솔루션 글로벌 선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대표 박광선)가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초록우산)과 손잡고 ‘어플라이드와 함께하는 전통문화교실’을 2년 연속으로 후원하며 경기 남부권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80여 명에게 예술·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전통문화교실 2년 연속 후원
재료공학 솔루션 글로벌 선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대표 박광선)가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초록우산)과 손잡고 ‘어플라이드와 함께하는 전통문화교실’을 2년 연속으로 후원하며 경기 남부권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80여 명에게 예술·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전통문화교실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탈춤’을 핵심 주제로 전통 탈 제작과 탈춤 동작 체험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여름방학 기간 성남·이천·화성·평택 등 25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전통 탈과 탈춤 이해 △나만의 탈 만들기 △탈춤 동작 익히기 △발표 및 소감 나누기 등 4개 커리큘럼을 운영해 어린이의 정서 안정, 표현력, 공동체 의식을 기른다.
어플라이드 임직원은 보조강사로 참여해 모둠을 이뤄 탈 제작과 동작 연습을 돕는다.
현장에 나선 한 임직원은 “전통 탈을 빛깔과 모양으로 자유롭게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한다”며 “함께 춤사위를 배울 때면 낯선 전통문화도 가족처럼 느껴지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와 재미를 발견하고, 탈춤이 담은 역사와 상징을 온몸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협동심과 사회정서역량을 키우는 전통문화교실이 아이들의 성장에 의미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플라이드는 이번 전통문화교실 후원을 비롯해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교육 프로그램, 과학교실 지원 등 네 가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초록우산과 협력해 과학교실과 전통문화교실 두 가지 교육 이니셔티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문화·교육 접근성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