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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PS, 피지컬 AI용 컴퓨팅 플랫폼 3종 출시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09.03 15:30


 
AI 추론·실시간 제어·안전 시스템별 워크로드 최적화
 
GlobalFoundries 자회사 MIPS가 로봇·자동차·산업용 기계 등 물리적 환경에서 AI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 플랫폼 3종을 공개했다. 각 플랫폼은 AI 추론, 실시간 제어, 고신뢰 안전 시스템 등 작업 특성에 따라 컴퓨팅 기능을 별도로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MIPS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AI 추론용 ‘MIPS Acies™(에이시스)’ △실시간 제어용 ‘MIPS Actus™(액터스)’ △고신뢰·안전 시스템용 ‘MIPS Aegis™(이지스)’ 등 피지컬 AI(Physical AI) 개발 플랫폼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MIPS는 이 방식을 ‘워크로드 네이티브(Workload-Native)’라고 설명한다.
 
사미어 와슨 MIPS CEO는 “AI가 다양한 물리적 시스템으로 확산되면서 컴퓨팅 플랫폼도 각 작업 특성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며 “고객이 공통 기반 위에서 피지컬 AI를 개발·적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소프트웨어 우선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MIPS Acies™는 엣지 환경에서의 AI 추론을 위한 개발 플랫폼으로, 개방형 표준 기반 NPU와 오픈 소프트웨어 스택을 갖췄다.

MIPS Actus™는 모션 제어·센서 융합·예지보전 등 빠른 반응이 요구되는 임베디드 시스템을 위한 실시간 플랫폼이다.

MIPS Aegis™는 낮은 지연시간과 AI의 자율 판단이 필요한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을 겨냥하며, 높은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환경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MIPS는 플랫폼 설계 시 소프트웨어 요구사항을 우선 반영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개방형 표준 기술과 고도화된 워크로드 모델링을 바탕으로 개발자가 실제 처리 작업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GF의 공정 기술 및 제조 역량과 결합해 설계된 컴퓨팅 구조를 양산 가능한 반도체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마누엘 움 AMD 임베디드 부문 실리콘 마케팅 디렉터는 “소프트웨어 활용 환경을 강화해 다양한 고객이 개방형 표준 아키텍처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쿠 MediaTek 공동 최고운영책임자 겸 최고재무책임자도 “MIPS의 개방형 표준 기반 접근과 검증된 프로세서·소프트웨어 전문성을 바탕으로 RISC-V 솔루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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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배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