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BMW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에 SiC 파워 디바이스 공급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09.18 10:37


SiC MOSFET 기반 전동 파워트레인 효율·주행거리 향상


로옴(ROHM)의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가 BMW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에 적용된다. 전동 파워트레인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차세대 전기차 성능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로옴은 자사의 SiC 파워 디바이스가 BMW 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인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에 채용됐다고 18일 밝혔다.


노이어 클라쎄는 BMW가 추진하는 차세대 전동화 전략의 핵심 플랫폼이다. 로옴의 SiC 파워 디바이스는 전동 파워트레인 시스템에 적용돼 고효율·고성능·고신뢰성 구현을 지원한다.


전기차 효율 향상 지원


SiC 전력반도체는 전력 변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는 기술로, 전기차의 주행거리 확대와 충전 성능 개선에 활용되고 있다.


로옴은 BMW에 적용되는 SiC 파워 디바이스가 파워 일렉트로닉스 핵심 기능을 지원하는 동시에 차량 운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충전 효율 향상, 차량 전체 에너지 효율 최적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동화 시장 공략 강화


로옴은 오랜 기간 차량용 전력반도체를 개발·생산해 왔으며, 전기차 시장 확대에 맞춰 SiC 기반 제품군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Tier1 부품업체와 협력을 강화해 모빌리티 전동화와 탈탄소화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볼프람 하르낙(Wolfram Harnack) ROHM Semiconductor GmbH 사장은 “BMW 그룹의 노이어 클라쎄 제6세대 기술에 로옴의 SiC MOSFET이 채용된 것은 자동차 전력전자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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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배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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