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LED 탑재·43mm·47mm 두 가지 사이즈, 골프 생체 데이터·스윙 지표·퍼팅 분석 지원
가민(Garmin)이 골프 특화 기능과 일상용 건강 관리 기능을 결합한 스마트워치 신제품을 내놨다. 골프 생체 데이터, 손목 기반 스윙 지표, 그린 리딩, 퍼팅 분석 등 코스 전반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한편, 스피커·마이크를 골프 워치에 처음으로 탑재해 통화와 음성 명령도 가능하게 했다.
가민은 플래그십 골프 스마트워치 ‘Approach S72(어프로치 S72)’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43mm·47mm 두 가지 사이즈로 나왔으며, 가격은 두 모델 모두 119만 원이다.
가민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14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Approach S72는 샷 전후 심박수 변화를 포함한 골프 생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손목에서 측정하는 스윙 지표로는 △핸드 스피드 △백스윙 길이 △손목 회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린 리딩(Green Reading)’ 기능은 그린 경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퍼팅 공의 궤적과 평균 경사율을 표시해 조준 지점 결정을 돕는다.
항공 이미지를 통해 홀 구조를 확인하고 레이업 지점 등 코스 공략 전략을 수립하는 것도 가능하다.
라운드 후에는 가민 골프(Garmin Golf) 앱에서 퍼팅 속도·방향 편향·성공률 등을 분석할 수 있다.
일부 기능은 가민 골프 멤버십이 필요하다.
선명한 AM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티타늄 베젤·사파이어 렌즈·컴포트핏(ComfortFit) 패브릭 밴드를 갖췄다.
가민 골프 워치 최초로 스피커와 마이크를 내장해 호환 스마트폰 연동 시 워치에서 통화와 음성 명령이 가능하다.
내장 LED 플래시라이트도 탑재했다.
배터리는 47mm 기준 골프 코스에서 최대 20시간, GPS 비활성 시 최대 16일을 지원한다.
건강 기능으로는 △손목 기반 심박수 측정 △스트레스 추적 △바디 배터리(Body Battery) 에너지 모니터링 △고급 수면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의료기기가 아니며 질병 진단·모니터링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
출시와 함께 마케팅 행사도 이어진다.
오는 10월 31일 월송리 CC에서 티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한국·대만·일본 등 9개국이 참가하는 ‘가민 골프 클럽(GGC) 개더링 이벤트’가 열린다.
수잔 라이먼(Susan Lyman) 가민 글로벌 컨슈머 세일즈 및 마케팅 부사장은 “생체 데이터와 스윙 지표, 고도화된 골프 기능을 지원해 경기력 향상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며 “골프 스마트워치에 기대하는 전문적인 기능과 일상에 유용한 스마트워치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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