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RTX 스파크 탑재 ‘XPS 16 크리에이터 에디션’ 공개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10.08 10:39

XPS 최초 엔비디아 RTX 스파크 슈퍼칩 적용, 10월16일 국내 출시
 
로컬 환경에서 대형 AI 모델을 직접 구동할 수 있는 프리미엄 크리에이터 노트북이 국내 시장에 등장한다. 엔비디아 RTX 스파크(NVIDIA RTX Spark™) 슈퍼칩을 XPS 라인업 최초로 채택한 제품으로, 고사양 콘텐츠 제작과 AI 모델 개발·추론을 단일 기기에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는 엔비디아 RTX 스파크 슈퍼칩 기반 프리미엄 노트북 ‘XPS 16 크리에이터 에디션(XPS 16 Creator Edition)’을 8일 공개했다.

10월 16일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이며, 크리에이터·게이머·AI 개발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유상모 사장은 “AI는 클라우드에서만 활용하는 기술이 아니라 개인 PC에서 직접 실행하는 기술로도 진화하고 있다”며 “크리에이터와 개발자가 대규모 워크로드를 슬림한 노트북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RTX 스파크는 블랙웰(Blackwell) RTX GPU(최대 6,144코어)·그레이스(Grace) CPU(최대 20코어)·통합 메모리(Unified Memory, 최대 128GB)를 단일 실리콘에 집적한 슈퍼칩이다.

3D 렌더링, 8K 멀티 레이어 영상 편집, 대규모 AI 모델 추론 등 고부하 작업에서도 메모리 제약 없이 구동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엔비디아 쿠다(NVIDIA CUDA®) 풀 스택을 내장해 프로토타이핑, 미세 조정(Fine-tuning), 추론(Inference)을 로컬에서 실행할 수 있으며,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 △클로드 코드(Claude Code) △컴피UI(ComfyUI) △커서(Cursor) 등 주요 개발 도구를 온디바이스로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3.2K 탠덤 OLED(Tandem OLED)를 탑재했다.

DCI-P3 색역 100% 지원, 팬톤 밸리데이션(Pantone Validation), Delta E<2 기준 공장 캘리브레이션(Factory Calibration)을 거쳤으며, 최대 1,000니트 밝기와 1,000,000:1 명암비를 갖췄다.

본체는 CNC 가공 알루미늄 섀시로 제작됐으며 두께는 약 17.8mm다.

연결 단자로는 풀 사이즈 SDXC v7.1 카드 리더, HDMI 2.1b 포트, 최대 40Gbps 전송을 지원하는 USB4 Type-C 포트 3개, 유니버설 오디오 잭을 갖췄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블렌더(Blender) △다빈치 리졸브(DaVinci Resolve) △어도비 포토샵(Adobe Photoshop)·프리미어(Premiere) 등 그래픽·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매트랩(MATLAB)은 윈도우(Windows) 프리즘 에뮬레이션(Prism Emulation) 기술로 구동할 수 있다.

게임 환경에서는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 DLSS, 엔비디아 리플렉스(NVIDIA Reflex)를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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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배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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