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헬스 앱 업데이트…수면·러닝 코칭 강화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10.14 09:02
 
수면 코칭 시작 조건 완화, 러닝 코치 훈련 레벨 12단계로 확대

삼성전자가 삼성 헬스 앱을 업데이트해 수면과 러닝 두 영역의 개인 맞춤형 코칭 기능을 전면 개편했다. 수면 코칭 진입 조건을 낮추고 시각화 도구를 추가했으며, 러닝 코치는 훈련 레벨을 늘리고 SNS 공유 기능을 보강했다.
 
삼성전자는 14일 이 같은 내용의 삼성 헬스 앱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가 자신의 신체 리듬과 운동 수준을 파악하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코칭 구조를 재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기능은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 제공되며, 지원 대상과 시기는 달라질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수면 코칭 진입 조건 완화, ‘수면 균형’ 그래프 도입
 
수면 코칭 이용을 위한 최소 데이터 요건이 기존 한 달 중 7일에서 최근 2주 이내 3일로 완화됐다.

코칭 시작 시 설문을 통해 수면 규칙성, 야간 각성 여부, 카페인·음주 습관, 주관적 수면 만족도 등을 파악한 뒤 4주~8주 분량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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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단계별로 새로운 수면 습관을 제안하는 방식이다.불면증 개선에 활용되는 수면 습관 원리를 바탕으로 취침 1시간 전 스마트폰 사용 자제, 취침 6시간 전 카페인 회피, 기상 후 야외 스트레칭 등 실천 항목을 체크리스트 형태로 제공한다.

수면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수면 균형’ 그래프도 새로 추가됐으며, △실제 수면시간 △수면 규칙성 △수면 중 깬 시간 △수면 만족도 △에너지 점수 등 5개 지표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별 인사이트 메시지와 주간·최종 리포트도 함께 제공된다.
 
러닝 코치 12단계 확대, SNS 공유 기능 보강
 
러닝 코치의 훈련 레벨이 기존 10단계에서 12단계로 늘어났다.

추가된 상위 레벨 프로그램은 숙련 러너의 페이스 관리와 목표 설정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또한 달리기 기록을 SNS에 공유하는 기능도 개선됐다.

삼성 헬스에 저장된 러닝 데이터를 각 SNS 플랫폼에 최적화된 템플릿으로 변환해 바로 공유할 수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박헌수 디지털 헬스 팀장은 “삼성 헬스의 맞춤형 코칭은 일상의 건강한 변화를 이끄는 첫걸음”이라며 “갤럭시 생태계와 디지털 헬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건강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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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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