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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Subsidiary JHC Expands Spent Battery Preprocessing and Lithium Recovery Business

Preferred source on GooglePublished2026.10.14 10:05
 
연간 1만 5,000톤 전처리 능력·리튬 회수율 95% 확보
 
엘앤에프 자회사 제이에이치화학공업(JHC)이 폐배터리 전처리와 리튬 회수를 양대 축으로 자원순환 사업을 본격 확장하고 있다. 전구체 생산에서 쌓은 소재 제조·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리사이클링 밸류체인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구조다.
 
엘앤에프는 14일 JHC가 연간 1만 5,000톤 규모의 폐배터리 전처리 능력을 갖췄으며, 이차전지 소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튬 함유 폐수에서 약 95% 수준의 리튬을 회수해 탄산리튬으로 자원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처리 공정 체계 단계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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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C는 2025년 폐전지류 폐기물 종합재활용 허가를 취득하고 전처리 라인을 구축한 데 이어, 올해는 방전·해체 라인을 추가로 갖췄다.

이를 통해 폐배터리 반입부터 방전·해체·파쇄·분쇄, 블랙매스(BM) 생산으로 이어지는 전처리 공정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NCM·LFP·LCO 등 다양한 배터리 화학계에 대응 가능하며, 전기 방전 공정으로 잔류 에너지를 사전 제거하고 저온 건조 방식으로 화재 위험을 낮추는 등 공정 안전성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환경 측면에서는 4중 배출가스 처리 시스템을 운영해 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고 있다.
 
리튬 회수·순환경제 시스템 구축
 
JHC는 2024년 폐수재이용업 허가 취득 후 MVR(Mechanical Vapor Recompression) 농축 공정을 통해 리튬 함유 폐수를 탄산리튬으로 전환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운영 중이다.

엘앤에프는 JHC가 생산한 블랙매스를 후처리 전문기업 CIS케미칼과 연계해 리튬·니켈·코발트 등 핵심 원료를 회수하고, 이를 양극재 생산에 재투입하는 순환형 밸류체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엘앤에프는 지난 5월 CIS케미칼과 LFP 및 NCM 배터리 리사이클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전략적 투자 계약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이병희 JHC 대표이사는 “연간 1만 5,000톤 규모의 전처리 능력과 다양한 배터리 원료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공정 경쟁력을 바탕으로 원가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리튬 함유 폐수 자원화와 리튬 회수 기술을 연계해 자원순환 밸류체인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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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배종인 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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