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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셔, 커넥터 미탑재형 임베디드 모듈 ‘comX 90CN’ 출시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10.19 12:38
 
30×70mm 소형 폼팩터에 netX 90 기반 멀티 프로토콜·보안 기능 탑재
 
산업용 통신 분야에서 소형 필드 디바이스의 기구 설계 유연성 확보가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힐셔(Hilscher)가 네트워크 커넥터를 모듈에서 분리한 임베디드 통신 모듈을 내놨다. 베이스보드를 통해 커넥터를 연결하는 구조로, 장비 하우징 내 인터페이스 배치 제약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힐셔는 임베디드 통신 모듈 comX 90의 신규 파생 제품인 ‘comX 90CN’을 19일 출시했다.

기존 comX 90이 네트워크 커넥터를 모듈에 직접 탑재한 것과 달리, comX 90CN은 커넥터 없이 자동화 장비의 베이스보드와 연결되는 구조를 채택했다.

크기는 30×70mm다.
 
커넥터가 모듈에 고정된 경우 소형 장비 내부 배치 설계가 제한될 수 있다.

comX 90CN을 적용하면 장비 제조사가 물리적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위치를 베이스보드 설계 단계에서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고 힐셔는 밝혔다.

신규 장비 설계는 물론 기존 시스템 마이그레이션에도 대응 가능하며, 통신 기능을 처음부터 개발하지 않고 모듈을 통해 개발 기간과 공수를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netX 90 기반 멀티 프로토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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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X 90CN은 힐셔의 멀티프로토콜 통신 컨트롤러 netX 90을 기반으로 한다.

단일 하드웨어 플랫폼에서 △PROFINET △EtherCAT △EtherNet/IP △Open Modbus/TCP △CC-Link IE Field Basic △POWERLINK △Sercos 등 주요 산업용 이더넷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IIoT 통신을 위한 OPC UA와 MQTT도 포함되며, 펌웨어 선택 설치로 원하는 프로토콜로 전환할 수 있다고 힐셔는 설명했다.
 
보안 기능 및 제품 선택지 확대
 
보안 측면에서는 △하드웨어 기반 암호화 △보안 부팅(Secure Boot) △인증서·키·사용자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netX 90이 지원하는 보안 요건을 그대로 계승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힐셔는 이번 출시로 기구 설계 요건이 엄격한 장비 제조사를 대상으로 제품 선택지를 넓혔다.

고객은 네트워크 커넥터가 모듈에 통합된 comX 90CA와 베이스보드에 인터페이스를 배치하는 comX 90CN 가운데 장비 구조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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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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