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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wha Systems Awarded Contract for Domestic Development of Cockpit-Type Integrated Bridge System IBS

Preferred source on GooglePublished2026.11.02 09:37
 
2030년까지 2인 운용 스마트 브릿지 기술 개발, CMS·ECS 이어 함정 핵심체계 3종 국산화
 
인구 절벽에 따른 승조원 감소 추세 속에서 전투함의 자동화·무인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한화시스템이 단 2명으로 대형 전투함의 항해·전투·추진·제어를 통합 운용할 수 있는 콕핏형(Cockpit-style) 통합함교체계(IBS·Integrated Bridge System) 기술 개발을 맡게 됐다.
 
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콕핏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브릿지 운용 기술’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30년까지로, 콕핏형 IBS의 콘솔 하드웨어 제작부터 통합 운용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전 과정을 한화시스템이 담당한다.
 
콕핏형 IBS, 4개 핵심체계 단일 통합
 
콕핏형 IBS는 기존에 함교·전투정보실·기관조종실에서 다수의 승조원이 분산 수행하던 △항해 △전투 △추진 △제어 기능을 항공기 조종석 형태의 단일 공간에서 2명이 동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한 체계다.

현재 미국·이탈리아 등 일부 국가만 보유한 기술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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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체계에는 △통합함교체계(IBS) △전투체계(CMS·Combat Management System) △통합기관제어체계(ECS·Engineering Control System) △무인체계(UMS·Unmanned Maritime System)가 단일 플랫폼으로 탑재되며, 4개 기술 모두 한화시스템이 자체 개발한 기술이 적용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화시스템의 콕핏형 IBS에는 AI 및 VR·AR 기반의 ‘해상 상황정보 가시화 기술’과 ‘데이터 기반 충돌회피 기술’도 탑재될 예정이다.

함정이 충돌 위험도를 스스로 산출하고 회피 경로를 선택하는 방식이며, 제어 계기판을 전면 디지털화해 공간 효율과 운용자 피로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설계된다고 밝혔다.
 
함정 핵심체계 3종 국산화 완성
 
한화시스템은 이번 수주로 CMS·ECS에 이어 콕핏형 IBS까지 함정 핵심체계 3종을 모두 자체 개발하는 국내 유일 기업이 됐다고 전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8월 울산급 배치-IV(FFX Batch-IV) 호위함의 통합함교체계 사업도 수주한 바 있으며, 해당 함정에는 △CMS △ECS △IBS 외에 △다기능위상배열레이다(MFR) △적외선탐지추적장비(IRST) △전자광학추적장비(EOTS) 등도 공급할 예정이다.
 
유문기 한화시스템 해양사업부장은 “콕핏형 IBS 사업 수주로 함정 자동화 및 무인화의 핵심 기술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며 “병력자원 감소와 승조원 부족이라는 해군의 당면 과제를 현장에서 직접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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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배종인 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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