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산업의 핵심 경쟁력은 서버에서 전력·냉각·운영 효율로 이동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코리아 2026에서 UPS Galaxy VXL, 액체냉각 솔루션 MCDU-25, 모듈형 EcoStruxure Pod Data Center, EPMS·BMS 기반 운영 플랫폼을 선보이며 전력망부터 냉각, 디지털 운영까지 아우르는 통합 AI 데이터센터 전략을 제시했다. 경쟁사인 버티브가 액체냉각과 AI 데이터센터 구축 경험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지멘스가 디지털트윈과 산업 소프트웨어 역량을 앞세우는 가운데, 슈나이더의 차별점은 전력·냉각·빌딩관리·예지보전·운영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다는 점이다. 결국 슈나이더는 단순 장비 공급업체가 아니라 AI 시대 데이터센터 전반을 관리하는 ‘운영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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