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우주·자동차·의료·에너지 등 7개 분야 결선 진출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가 후원하는 글로벌 기술 경연대회 ‘2026 미래를 여는 설계 콘테스트(Create the Future Design Contest)’의 결선 진출작이 발표됐다.
마우저는 인텔과 아나로그디바이스(ADI)와 함께 올해 콘테스트의 공동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결선 진출자들은 11월 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최종 발표 심사에서 대상 상금 2만5,000달러를 놓고 경쟁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SAE 미디어 그룹과 Tech Briefs 매거진이 주관하며, 혁신적인 엔지니어링 설계를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항공우주부터 의료까지 혁신 설계 선정
올해 결선에는 항공우주·방산, 자동차, 전자, 에너지, 제조, 의료, 로보틱스 등 7개 분야의 혁신 기술이 이름을 올렸다.
주요 작품으로는 헬리콥터 착륙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AI 기반 지상 안전 시스템 ‘LZ Guardian AI’, 전자식 조향 시스템 ‘GenSteer’, 소아 보행 재활을 위한 소프트 외골격 로봇 ‘MyoStep’ 등이 포함됐다.
또한 차세대 배터리 아키텍처, 공급망 의존도를 줄이는 적층 제조 기술, 재생 유방 조직 기술 등도 결선에 진출했다.
100개국 이상 참여한 글로벌 기술 경연
‘미래를 여는 설계 콘테스트’는 2002년 시작된 글로벌 엔지니어링 혁신 대회다.
지금까지 100개국 이상에서 엔지니어와 기업가,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누적 출품작 수는 1만6,000건을 넘어섰다.
대회는 의료 서비스 개선과 지속가능성, 산업 혁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과 제품 설계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엔지니어 혁신 생태계 지원
마우저는 10년 이상 해당 콘테스트를 후원하며 엔지니어와 개발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지원해 왔다.
회사는 전자 설계 및 차세대 기술 분야 혁신가들이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과 솔루션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AI와 첨단 제조, 에너지 기술을 중심으로 한 혁신 설계가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