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6by 이수민 기자
2019년 IoT 매출액이 처음으로 10조 원을 넘어섰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한 해 국내 IoT 산업 현황을 담은 2019년도 사물인터넷 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IoT 산업 전체 매출액에서 내수가 9조7,340억 원으로 89.0%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수출액의 경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46.3%의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2020.02.25by 이수민 기자
사물인터넷, 즉 IoT는 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하여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인 동시에, 무선 통신으로 각종 사물을 연결하고 상호 소통을 이루는 개념이다. AI 기술의 발전으로 최근 IoT는 제어와 모니터링에서 벗어나 학습, 추론, 판단하는 인지기술 기반의 지능형 IoT로 발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에지 컴퓨팅, 프로세서 최적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촉진하고 있다.
2020.02.25by 최인영 기자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AI, IoT, 빅데이터, 자율주행 등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도 다양한 양상으로 활용되고 있다. 알고리즘 기반 의료 AI 플랫폼에서 감염여부 판단을 위한 인공지능, 사람을 대신하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 전 세계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사태에 적극 대응 중이다.
2020.02.21by 이수민 기자
정부 R&D의 투입대비 낮은 성과를 극복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기술 R&D 시스템의 전면적 혁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산업기술 R&D 혁신 TF를 발족하고, 산업기술 R&D 혁신방안 작업에 착수했다. 혁신 TF는 민관 공동위원장 체제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혁신 TF 발족을 시작으로 4월까지 공개토론회와 공청회 등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 R&D, 개방형 R&D 등 산업기술 R&D 혁신을 위한 개선방안을 발굴할 예정이다.
2020.02.20by 이수민 기자
지난 12월 발표된 AI 국가전략 이행을 위해 KT, 현대중공업, KAIST, 한양대, ETRI가 'AI 원 팀'을 결성했다. AI 원 팀은 앞으로 AI 인재양성 플랫폼을 구축하고, AI+X 적용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유도하며, AI 오픈 생태계 조성하고, 얼라이언스 사무국을 설치하기로 했다. AI 원 팀의 사무국은 KT 사내에 설치된다.
2020.02.18by 최인영 기자
인공지능, 탑재센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5G 통신, 클라우드 등 ICT 기술이 활용되는 드론은 최근 개인용 항공기 시장에서 성장가능성을 주목받고 있다. Mobility Foresignts는 PAV 시장 가치가 오는 2025년이면 약 4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모건스탠리는 2040년까지 2.9조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0.02.18by 이수민 기자
개인용 비행체, 즉 PAV는 과밀로 저하된 도심의 이동 효율성을 높일 미래 교통수단으로 제시되고 있다. PAV는 CES 2020에서 자율주행차량보다 더 큰 화재를 불러모았다. 부분 자율주행 기능이 상용화되면서 자율주행차량에 대한 차량업계의 관심이 다소 식었고, 5단계 자율주행차량 개발이 몇몇 난제에 부딪혔기 때문이다. 이 난제들은 완전 자율주행차량의 상용화 가능성을 PAV보다 낮추고 있다.
2020.02.18by 이수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확실한 자립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과 함께한 2020년 정부업무보고에서 4개 핵심 주제 추진계획을 보고하며 이같이 밝혔다. 4개 핵심 주제는 ▲소재·부품·장비 확실한 자립 실현, ▲신산업 ‘포스트 반도체’ 육성 ▲수소경제 글로벌 1등 국가 도약 ▲수출 플러스 전환 등이다.
2020.02.17by 이수민 기자
중기부가 2020년 상반기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과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과제를 17일부터 접수한다. 중기부는 올해 1조4,885억 원의 관련 예산을 편성했다. 기존 단기·소액 중심의 지원체계에서 벗어나 지원 기간과 규모를 확대해 최대 3년 이상, 20억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 수준에 맞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사업별로 기술개발 기간·규모에 차등을 두는 등 R&D 지원체계를 개편했다. 이에 따라 기업이 주관하는 단독형, 산·학·연 협력형, 정책적 필요성을 반영한 정책목적형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은성 070-4699-5321 , news@e4d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