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5by 이수민 기자
모든 산업군에서 디지털화가 가속화하면서 새로운 기술 도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변화된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직업군이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앞으로 기업 경쟁력확보 및 유지를 위해선 직군에 맞는 후보자를 잘 선택하고, 인재를 개발하고 잘 유지시키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의 인재교육은 강의실에서 천편일률적으로 진행된 교육에서 소셜 러닝을 거쳐 현대적 일터 학습으로 전환되고 있다. 인재들의 가능성 개발을 위해서는 기업에서의 인재관리와 직원들의 경험이 복합되어야 한다.
2019.07.15by 이수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중소기업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일본수출규제 피해기업에 대한 지원을 추진한다. 중기부는 일본의 수출규제 발표이후 지난 9일부터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일본수출 규제대응TF’를 가동하고 있으며, 15일 부터는 전국 12개 지방청에 일본수출규제 애로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중소기업의 피해현황과 애로 및 건의사항이 ‘애로신고센터’로 접수되면, 중기부 및 범정부 TF를 통해 애로해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기업에는 피해최소화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단기 컨설팅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2019.07.13by 이수민 기자
산업계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열중하고 있다. IT와 OT, 두 세계의 통합은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생성한다. IIoT로 대표되는 산업의 디지털화는 센서를 기반으로 모든 물리 자산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수집되어 모니터링이나 유지보수는 물론, 생산의 효율성과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데이터 분석의 근간이 된다. IT와 OT라는 완전히 다른 두 요소를 온전히 통합하기 위해서는 IT 디지털 전문성, 산업 현장 전문성을 모두 갖춰야 하며, 공장의 생산 설비부터 첨단 데이터 분석까지 엔드투엔드 해법이 필요하다.
2019.07.12by 이수민 기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현대모비스 협력사를 대상으로 알루미늄 저압주조 기술을 지원해 품질을 안정화시켰다. 생기원 전북지역본부장 김대업 박사 연구팀은 알루미늄 저압주조 공정과정에서 불순물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공정인자를 파악하고, 유동해석과 결함분석을 동시 수행해 품질안정화를 이끌어냈다. 이는 Go-Together 사업을 통해 현대모비스와 8개월 간 공동연구를 수행해 얻은 결실이다. Go-Together 사업은 생기원과 대기업이 공동으로 R&D 재원을 조성해 1, 2, 3차 협력사의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0일에는 2020년도 기술애로 수요를 사전 발굴하기 위한 생기원과 현대모비스 협력사들 간 생산기술 포럼도 개최됐다.
2019.07.12by 이수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2019년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의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공모 결과, 인천광역시 송도 투모로우 시티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은 중국의 중관촌, 미국의 실리콘 밸리, 프랑스의 스테이션-F와 같은 개방형 혁신창업 거점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중기부가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공모 방식의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시 소유의 유휴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스타트업 입주공간, 네트워킹 공간 등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IT, 바이오, 스마트시티 산업 등을 중심으로 창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2019.07.11by 이수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10일, 워싱턴 D.C.에서 미국 상무부와 함께 자율주행차량을 주제로 한미 산업협력대화를 개최했다. 양국은 지난 2017년 6월, 한미 정상회담 공동선언문과 2018년 4월 상무장관회담을 통해 양국 간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산업협력대화 개최 정례화에 합의한 바 있다. 이번 산업협력대화에는 한국 산업부와 미국 상무부, 고속도로교통청 등이 참여하여 양국 자율주행 정책을 공유했다. 또한 현대차, GM 등 양국의 완성차 업계와 퀄컴, 인텔, 삼성전자, KT, 마이크로소프트, 3M 등 다양한 IT 및 통신업계가 참석하여 자율주행 연구 동향을 통신, 인프라, AI 등 분야별로 공유하고 협력방향 등을 논의했다.
2019.07.11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와 관련한 R&D 대응방향 검토를 위해 관련 산학연 실무현장 전문가가 참여하는 과학기술 실무현장 정책자문 포럼을 개최하였다. 특히 일본 수출 규제 관련 핵심품목 및 전략기술들의 국산화 가능성과 시급성이 높은 기업의 수요기술을 파악하고, R&D 지원방안 및 대기업 등 수요기업과 개발기업들 간 유기적인 상생협조방안을 포함한 산학연 간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도 원자재를 포함한 소재장비 분야 원천기술 확보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중장기적 대응방안 및 국가 R&D 체계의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였다.
2019.07.11by 이수민 기자
SEMI는 2019년 전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의 매출액이 2018년 645억 달러에서 약 18.4% 하락한 527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2020년 전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은 11.6% 증가하여 588억 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망치는 지역별 정치적 이슈로 인한 투자액의 하향 조정과 시장의 불확실성을 반영하였다. SEMI는 메모리 소비 상승과 중국의 반도체 굴기 등으로 인해 2020년에는 반도체 장비시장이 회복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9.07.11by 이수민 기자
2019년에는 전 세계 IT 지출은 총 3조 7,400억 달러로 2018년보다 0.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 분기 전망치인 1.1%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경제 불황설, 브렉시트, 무역전쟁, 관세 등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 IT 지출 규모는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가트너는 예측했다. 국가별 수치에는 큰 차이가 있지만, 모든 국가들의 IT 지출액은 2019년에 증가할 것이며, 계속되는 관세전쟁에도 불구하고 북미 IT 지출은 2019년 3.7% 증가할 것이며, 중국의 IT 지출은 2.8%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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