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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특허 출원 첫 20만건 돌파…한국, 배터리·통신 앞세워 5위 유지
유럽특허청(EPO)의 ‘기술 대시보드 2025’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 특허 출원은 20만1974건으로 처음 20만건을 넘었다. 한국 기업과 발명가의 출원은 1만4355건으로 전년보다 9.5% 증가해 국가별 5위를 유지했다. 배터리와 디지털 통신, 반도체가 증가세를 이끌었고, 삼성은 2년 연속 EPO 최대 출원 기업, LG는 3위에 올랐다. 서울·수원·용인 등 국내 주요 도시의 존재감도 확인됐다. 한국의 유럽 특허 전략이 개별 기술을 넘어 산업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도 드러났다.
2026.03.24by 명세환 기자
SK텔레콤, 광화문 K-팝 공연서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첫 적용
SK텔레콤이 3월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대형 K-팝 공연에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을 처음 적용해 통신 품질을 관리했다고 밝혔다. 공연 전후 3시간 동안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은 12.15TB로 직전 주말 같은 시간대보다 약 2배 늘었다. SK텔레콤은 AI 시스템 ‘A-One’을 활용해 5분 단위, 50m 단위로 트래픽을 감시하며 과부하 가능성에 대응했고, 임시 통신 시설과 현장 인력 운영도 병행했다. 밀집 행사와 외국인 이용 수요가 동시에 늘어나는 환경에서 AI 기반 자율 네트워크 운영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한 사례로 해석된다.
2026.03.23by 명세환 기자
ETRI, 200Gbps 광검출기 개발…AI 데이터센터용 광수신 국산화 시동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채널당 200Gbps급 광신호를 처리하는 광검출기 소자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 소자는 광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꾸는 부품으로, AI 데이터센터와 5G·6G 통신망의 수신 성능을 좌우한다. ETRI는 70GHz 이상 대역폭과 0.75A/W 이상 광응답도를 구현했고, 칩 후면에 인듐인화물 렌즈를 집적해 광수신 효율과 정렬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기술은 OECC 2025에서 발표됐고 최근 국제학술지 ‘Optics Express’에도 게재됐다.
2026.03.19by 명세환 기자
SKT·에릭슨, AI 네트워크 공동연구 확대… 5G 고도화 넘어 6G 준비
SK텔레콤이 에릭슨과 손잡고 AI 기반 모바일 네트워크 협력을 확대한다. 양사는 19일 5G 고도화부터 6G 표준화까지 아우르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RAN, 개방·자율 네트워크, 보안, 미래 통신기술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검증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현재 5G 운용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AI가 네트워크 전반에 내재화되는 6G 환경에 대비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통신망 운영 자동화와 멀티벤더 환경 대응, 에너지 효율 개선, 통신·센싱 융합 기술 검토도 포함됐다.
2026.03.19by 배종인 기자
SKT, AI 데이터센터 연동 구조 국제표준 승인…운영 체계 기준 마련
SK텔레콤이 제안한 AI 데이터센터 연동 구조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회의에서 국제표준으로 최종 승인됐다. 이번 표준은 AI 데이터센터를 서비스, 관리, 인프라 등 3개 계층으로 구분하고 계층 간 신호 요구사항을 정리한 것이 핵심이다. AI 서비스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내 연산, 전력, 냉각, 스토리지, 보안 등 다양한 시스템의 연동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운영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통 구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SK텔레콤은 2024년 관련 표준화 과제를 시작한 뒤 약 2년간 논의를 거쳐 이번 승인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2026.03.18by 명세환 기자

위성통신 전파환경 대응 必...전파관리포럼, 저궤도 군집 위성 전파관리 대응책 모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