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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월드와이드, 국회 포럼서 데이터 주권 정책 제언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07.16 11:01

 
신재혁 대표 “피지컬 AI 승부처는 데이터”, 국산 합성데이터 인프라 육성 강조
 
피지컬 AI 시대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데이터 주권이 부각되는 가운데, 국내 AI 솔루션 기업이 국회 포럼에 참석해 국산 데이터 인프라 육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스카이월드와이드(SKAI) 신재혁 대표는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피지컬 AI 프론티어 강국 신기술 전략포럼’에 산업계 대표 위원으로 참석해 데이터 주권 확보와 국산 합성데이터 산업 육성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동영·최형두 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진욱·이철규 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동 주관했다.

신재혁 대표는 이 자리에서 피지컬 AI 경쟁력이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솔루션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로봇이 실제 환경을 인식하고 자율적으로 동작하려면 현실의 다양한 상황 데이터를 학습해야 하며, 이를 국산 기술로 저장·관리·활용할 수 있어야 비로소 데이터 주권이 확보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산 데이터베이스 기반 관리 체계와 피지컬 AI 학습용 합성데이터(Synthetic Data) 인프라를 병행 육성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신 대표는 “합성데이터는 피지컬 AI가 실제 환경의 다양한 상황을 학습하도록 돕는 ‘교과서’이자, 실패 사례를 보완하는 ‘오답노트’”라고 말했다.

스카이월드와이드 관계사 스카이인텔리전스(SKAI Intelligence)는 글로벌 산업용 로봇 기업 ABB 로보틱스(ABB Robotics), AI 반도체 기업 NVIDIA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NVIDIA 공식 리테일 파트너 13개 글로벌 기업 중 유일한 한국 기업이며, ABB 로보틱스와 전략적 협력 프레임워크 협약(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을 체결해 제조 분야 피지컬 AI 기술 실증을 추진 중이다.

신재혁 대표는 “피지컬 AI는 데이터·소프트웨어·반도체·하드웨어가 유기적으로 결합해야 하는 국가 전략 산업”이라며 “정부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피지컬 AI 데이터 인프라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입지를 더욱 넓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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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환 기자
명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