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AI 게이트웨이·지니·레이크베이스 고도화 집중
데이터브릭스는 20일 기존 투자사 코튜(Coatue) 주도로 신규·기존 투자자가 참여하는 투자 라운드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텀시트(Term Sheet) 체결을 완료했으며, 올여름 중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투자로 확보할 자금의 주요 집행 대상은 세 가지 제품이다.
△유니티 AI 게이트웨이(Unity AI Gateway)는 기업이 복수의 AI 모델과 관련 비용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멀티 AI 거버넌스 솔루션이다.
△지니(Genie)는 기업 데이터를 토대로 신뢰 가능한 답변 제공과 업무 수행을 돕는 AI 솔루션이며, △레이크베이스(Lakebase)는 AI 에이전트 개발에 특화된 서버리스 PostgreSQL 데이터베이스다.
데이터브릭스는 세 제품 모두 기술 완성도를 한층 높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브릭스는 기업이 AI를 전사 도입하는 과정에서 데이터와 AI의 분리, 비용·보안·신뢰성 확보의 어려움이 공통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자사 플랫폼이 데이터와 AI를 단일 환경에 통합하고, 비용·접근 권한 관리와 비즈니스 맥락 제공을 동시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알리 고드시(Ali Ghodsi) 데이터브릭스 공동창립자 겸 CEO는 “기업들은 이제 ‘토큰맥싱(Tokenmaxxing)’에서 ‘밸류맥싱(Valuemaxxing)’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모든 업무에 최고 성능 모델을 적용하기보다, 비용 대비 높은 비즈니스 가치를 이끌어내는 AI 활용 방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확보 자금으로 멀티 AI 전략을 강화하고, 유니티 AI 게이트웨이·지니·레이크베이스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이터브릭스는 이번 투자 자금을 AI 사업 확대 외에 관련 기업 인수와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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