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엔터프라이즈 영업 총괄 출신

일레븐랩스는 8일 오픈AI(OpenAI)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총괄 출신인 애슐리 크레이머(Ashley Kramer)를 CR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크레이머 CRO는 글로벌 수익 창출 조직 전반을 총괄하고 파트너십 생태계를 지휘하는 역할을 맡는다.
크레이머 CRO는 오픈AI 재직 당시 포춘(Fortune)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AI 도입을 주도하며 기업용 매출이 소비자 부문 성장을 앞지르는 성과를 이끌었다.
이전에는 △깃랩(GitLab) △알터릭스(Alteryx) △태블로(Tableau) 등 글로벌 기술 기업에서 영업·마케팅·제품 부문 고위직을 역임했다.
마티 스타니셰프스키(Mati Staniszewski) 일레븐랩스 공동창립자 겸 CEO는 “크레이머 CRO는 일레븐랩스가 서비스하는 엔터프라이즈 고객 조직을 직접 이끌어본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니즈를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일레븐랩스가 전사적 AI 인터랙션을 구현하는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시점에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일레븐랩스의 ARR은 올해 전년 대비 2배 증가해 6억 달러(약 8,400억 원)에 달했으며, 전체 매출 중 55% 이상이 기업 고객에서 발생하고 있다.
AI 에이전트는 현재 매주 1,500만 건 이상의 대화를 처리하고 있으며, 고객사에는 △메타(Meta) △스트라이프(Stripe) △클라르나(Klarna) △해즈브로(Hasbro)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 등이 포함된다.
2022년 설립된 일레븐랩스는 올해 2월 시리즈 D 투자에서 5억 달러를 유치했으며, 기업 가치는 110억 달러(약 16조 5,000억 원)로 평가됐다.
포춘 500대 기업의 80% 이상을 포함한 수천 개 기업이 이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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