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전기차 트랙션 인버터용 통합 PMIC ‘TLE9744QK’ 출시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09.09 10:50


 
전원 공급·레졸버 여자·안전 엔진 단일 칩 통합, PCB 면적 최대 70% 축소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eon Technologies)가 전기차·하이브리드 차량용 고전압 트랙션 인버터를 겨냥한 통합형 전력 관리 IC(PMIC)를 출시했다. 전원 공급부터 레졸버 여자(excitation), 안전 기능까지 단일 칩에 집약해 설계 복잡도를 낮추고 부품 수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인피니언은 9일 전기차 트랙션 인버터 전자제어장치(ECU) 설계용 PMIC ‘OPTIREG™ TLE9744QK’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에 복수의 디스크리트 부품으로 구성하던 전원 공급·레졸버 여자·안전 엔진 기능을 하나의 칩으로 대체한다.

부품 수(BOM) 감소와 함께 PCB 면적을 기존 대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TLE9744QK는 레졸버 여자 신호를 칩 내부에서 직접 생성해 외부 드라이버 및 모니터링 회로 없이 동작한다.

다양한 마이크로컨트롤러(MCU)와 게이트 드라이버에 대한 폭넓은 전원 공급 호환성을 갖춰, 기존 MCU 플랫폼을 대규모 하드웨어 변경 없이 활용할 수 있다고 인피니언은 전했다.

보드 외부(off-board) 센서 전원 공급도 지원해 설계 유연성을 높였다.
 
기능 안전 측면에서는 통합 안전 로직(ISL, Integrated Safety Logic)을 독립 하드웨어 아키텍처로 구현했다.

ISL은 위상전류, DC 링크 전압, MCU 및 게이트 드라이버 상태를 지속 모니터링하며, 메인 MCU 오동작 시 안전 상태 전환을 강제한다.

메인 저전압 전원 장애 상황에서도 ISL이 계속 동작할 수 있도록 이중화 전원 입력(redundant supply input)을 별도로 갖췄다.

이 설계는 ISO 26,262 표준에 따라 △ASIL-D 요구사항 충족 △독립 2차 안전 경로 확보 △전원 이상 시 안전 기능 유지를 지원한다고 인피니언은 밝혔다.
 
OPTIREG TLE9744QK는 현재 공급 중이며, 샘플·평가 보드·레퍼런스 디자인·소프트웨어·개발 툴은 요청 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피니언 공식 제품 페이지(www.infineon.com/part/TLE9744Q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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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배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