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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중남미서 지역 맞춤형 AI 가전 테크세미나 개최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09.17 08:21


 
스마트싱스 기반 무풍 냉방·패밀리 케어·원격진단 등 현지 특화 기술 시연
 
삼성전자가 인도와 중남미에서 잇따라 가전 테크세미나를 열고, 현지 기후·문화·생활 환경에 맞춘 AI 가전 기술을 공개했다. AI 기반 통합 플랫폼 ‘스마트싱스’를 축으로 에너지 관리, 가족 돌봄, 원격 유지보수 등 다양한 기능을 현지화해 선보인 자리였다.
 
삼성전자는 17일, 16일 인도 구루그람에서 가전 테크세미나 ‘더 브리프(The Brief)’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지 주요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이번 행사에서는 고온다습한 기후와 가족 중심 생활문화를 반영한 AI 가전 솔루션이 소개됐다.
 
인도 현지 특화 AI 가전 기술 시연
 
행사장은 △에어컨 체험 존 △주방가전 체험 존 △홈케어·신뢰성 존으로 구성됐다.

에어컨 체험 존에서는 직바람 없이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무풍 기술과 함께, ‘비스포크 AI 무풍 프로’ 에어컨의 송풍 날개 ‘모션 블레이드’를 활용한 5가지 기류 제어 방식이 시연됐다.

갤럭시 워치·갤럭시 링과 연동해 수면 단계 및 체온 변화에 따라 실내 환경을 자동 조정하는 ‘웨어러블 굿슬립’ 모드도 공개됐다.
 
주방가전 체험 존에서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화면을 통해 사용자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나우 브리프’ 기능과, 가족 구성원의 기기 사용 패턴을 감지해 안부를 확인하는 ‘패밀리 케어’ 기능이 소개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경제 매체 기자는 “AI 가전이 단순 자동화를 넘어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스스로 분석하고 이해한다는 점이 놀라웠다”고 말했다.
 
원격 진단·중남미 테크세미나 병행
 
홈케어·신뢰성 존에서는 ‘스마트싱스 홈케어’와 가전제품 원격 관리(HRM) 서비스를 통해 이상 징후 감지부터 진단·조치까지 원격으로 지원하는 기능이 시연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인도 진출 30주년을 계기로 구매 이후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8월 브라질 상파울루, 9월 9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도 현지 매체·인플루언서 80여 명을 대상으로 중남미 테크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AI 기반 에너지 절약 기능과 가사 부담 경감 기술이 소개됐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이상직 부사장은 “진정한 AI 가전의 가치는 소비자의 일상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며 “지역별 환경과 문화를 반영한 AI 기술을 지속 개발해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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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환 기자
명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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