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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샤우트, AI 크리에이티브 레이블 ‘O.POINT’ 분사 출범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09.30 08:55


 
의뢰 대기 아닌 ‘선제안형’ 콘텐츠 모델 도입
 
국내 종합 커뮤니케이션 기업 함샤우트 글로벌이 AI 기반 콘텐츠 제작에 특화한 독립 법인을 설립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전략·컨설팅 중심의 기존 AI 사업에 제작과 자체 IP 운영을 더해, 전략 수립부터 콘텐츠 제작·IP 운영까지 이어지는 사업 구조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영상·디자인 제작 조직을 분사해 AI 네이티브 크리에이티브 레이블 ‘오포인트(O.POINT)’를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오포인트는 광고주의 의뢰를 받아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존 방식 대신, AI로 콘텐츠를 먼저 제작·검증한 뒤 광고주에게 제안하는 ‘선제안형’ 모델을 운영 방식으로 채택했다.
 
오포인트는 영상팀·모션팀·디자인팀 3팀 체제로 운영된다.

별도의 AI 전담 조직을 두지 않고, 전 구성원이 AI 제작 역량을 기본으로 갖추는 방식을 택했다.

브랜드 필름·광고 영상, 유튜브·SNS 콘텐츠, 모션 그래픽, 키비주얼·그래픽 디자인, AI 이미지·영상, IP 개발 등을 주요 사업 영역으로 한다.
 
자체 IP 채널에서는 AI로 제작한 인물들이 하나의 세계를 공유하는 ‘관측형 세계관’ 콘텐츠를 선보인다.

새로운 AI 기술과 콘텐츠 포맷을 자체 채널에서 먼저 실험·검증하고, 결과를 광고주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방식이다.

고객사 프로젝트에서 축적된 제작 노하우는 다시 IP 채널 고도화에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자체 AI 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업 AI 도입 전략 수립·교육을 지원해 왔으며, AI 전문 자회사 딜라이트커뮤니케이션과 AI 전문 정보 플랫폼 ‘AI Matters’를 운영 중이다.

생성형 AI 기반 브랜드 진단 서비스 AIBA™(AI Brand Audit) 솔루션도 개발했다.

오포인트 출범으로 기존 AI 연구·전략·컨설팅 역량에 AI 네이티브 콘텐츠 제작과 자체 IP 사업이 추가됐다.
 
이영준 오포인트 대표는 “의뢰를 기다리지 않고 먼저 만들어 검증한 뒤 제안하는 방식으로, AI로만 가능한 크리에이티브의 새로운 기준을 오포인트가 먼저 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희 함샤우트 글로벌 대표는 “오포인트는 대행사의 제작 부서가 아닌 독립 크리에이티브 레이블로서 시장에 새로운 제작 표준을 제시하고, 함샤우트 글로벌 AI 사업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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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환 기자
명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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