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서울 aT센터서 에이전틱 AI·디지털 주권 등 18개 전문 발표 진행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을 중심으로 산업계·학계·공공기관·개발자 커뮤니티가 한자리에 모여 AI 시대 오픈소스 기술과 연구개발(R&D)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와 공동으로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OST 2026 오픈소스 테크데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픈소스의 혁신, AI와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픈소스 기반 R&D 혁신과 출연연·산업계·개발자 커뮤니티 간 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2020년 ETRI 단독 행사로 출발한 오픈소스 테크데이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아 9개 출연연이 참여하는 범출연연 공동 행사로 확대됐다.
참여 기관은 △ETR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한국천문연구원(KASI)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화학연구원(KRICT) △한국기계연구원(KIMM) △한국식품연구원(KFRI)이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 유관기관과 LG AI연구원, 개발자 커뮤니티도 함께한다.
기조연설은 에이전틱 AI(Agentic AI) 파운데이션의 마진 길버트 이사가 개방형 표준의 역할을 주제로 맡고, LG AI연구원 이화영 상무가 AI 학습데이터의 법적 리스크를 짚는다.
오후에는 3개 트랙에서 총 18개의 전문 발표가 진행된다.
주요 주제는 △AI 안전성·신뢰성 △소버린 에이전틱 AI 스택 △오픈소스와 지식재산권 △디지털 주권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등이다.
빈센트 칼데이라 레드햇 APAC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스페인 글로벌 기업 이갈리아(Igalia) 전문가도 발표에 참여한다.
출연연 오픈소스 협의체 운영위원장인 ETRI 김익균 정보전략부장은 “오픈소스는 연구기관 간 지식과 기술을 연결하고 AI R&D의 속도와 활용성을 높이는 핵심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는 사전등록자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세부 프로그램은 OST 2026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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