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재단, 오픈소스 서밋 코리아 8월 서울 개최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07.16 11:01

 
12개국 800명 참가 예정, 기조연설·68개 기술 세션 운영
 
리눅스 재단(The Linux Foundation)이 오는 8월 서울에서 오픈소스 서밋 코리아(Open Source Summit Korea)를 열고 AI·클라우드 인프라·통신·임베디드 시스템 등 폭넓은 분야의 개발자와 기술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은다.

리눅스 재단은 16일 오픈소스 서밋 코리아를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2개국 이상에서 약 8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8개 기조연설과 68개 기술 세션, 전문가와의 토론, 교류 행사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기조연설에서는 오픈소스 분야에서 한국의 영향력 확대와 글로벌 소프트웨어 협력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확정된 연사는 △이홍락 LG AI연구원 원장 겸 최고 AI 책임자 △그렉 크로아-하트만(Greg Kroah-Hartman) 리눅스 재단 펠로우 겸 리눅스 커널 유지관리 책임자 △프리야 나그푸르카르(Priya Nagpurkar) IBM AI 네이티브 시스템 연구 부문 부사장 △김찬란 NVIDIA 개발자 지원 부문 수석 매니저 △짐 젬린(Jim Zemlin) 리눅스 재단 CEO다.

추가 연사는 수 주 내 공개될 예정이다.

안젤라 브라운(Angela Brown) 리눅스 재단 이벤트 담당 수석 부사장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 기업 중 상당수가 한국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이들 중 많은 기업들이 오픈소스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한국의 오픈소스 커뮤니티와 글로벌 생태계가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며 더욱 강력한 기술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삼성전자·SK텔레콤·LG전자·현대자동차·현대오토에버·SK하이닉스·KT클라우드·네이버클라우드·카카오뱅크·LINE Plus·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비롯해 AWS·Google·Microsoft·IBM·Qualcomm·Red Hat·SAP·Snowflake·SUSE·Datadog·Akamai·Boeing 등 국내외 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기술 세션은 리눅스 커널·AI·클라우드 인프라·임베디드 시스템·보안·소프트웨어 공급망·통신·자동차 소프트웨어·오픈소스 거버넌스 등을 주제로 다룬다.

이번 행사는 MCP 개발자 서밋 서울(MCP Dev Summit Seoul)과 동시에 열린다.

참가 등록은 현재 리눅스 재단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7월 28일까지 55만 원의 조기 등록 할인이 적용된다.

학생·학계 관계자·개인 개발자를 위한 별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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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배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