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디지털화 분야 17년 경력, 10월 1일자 공식 임명
한국지멘스가 디지털 인더스트리(Digital Industries, DI) 부문을 이끌 새 수장을 선임했다. 산업 자동화와 디지털화 전반에 걸친 경력을 보유한 인물로, 국내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과 사업 확장을 맡게 된다.
한국지멘스는 Stefanie Frank 선임 부사장을 DI 부문 신임 부문장으로 10월 1일자 공식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Frank 부문장은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화 사업을 총괄하며, 국내 제조기업 대상 디지털 전환 지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7년 이상의 경력과 주요 이력
Frank 부문장은 2009년 Siemens AG에 입사해 생산 기획·프로토타이핑 업무를 거쳐 미주 지역 사업 개발을 담당했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는 AUDI AG 및 아우디 멕시코 법인에서 생산 기획을 총괄했다.
이후 McKinsey & Company에서 이산 산업 및 디지털화 부문 어소시에이트 파트너로 제조·공급망 분야의 전략 수립과 디지털 전환 컨설팅을 수행했다.
2022년 Siemens AG에 복귀한 뒤에는 DI 부문 전략 총괄 수석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2023년부터는 모션 컨트롤 사업부 머신툴 시스템 비즈니스 총괄 수석 부사장으로 글로벌 사업을 이끌었다.
주요 산업 디지털 전환 파트너십 강화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사장은 “프랭크 부사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AI와 디지털화로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Frank 부문장은 “자동차, 반도체·전자, 기계, 조선, 제약, 항공우주 등 주요 산업 전반에서 가치 창출 기회가 커지고 있다”며, “자동화, 산업 소프트웨어 및 AI 기술을 통해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한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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