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참가자 의견 반영해 7단계 실습 과정으로 개편, 웹 도구 배포까지 실습 범위 확대
AI를 업무에 정기 활용하는 조직은 늘고 있으나 AI 에이전트를 조직 전반으로 확장한 곳은 여전히 소수에 그치는 가운데, 실무 적용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집중 교육 과정이 마련됐다.
세미나허브는 13일 오는 11월 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제2차 하루만에 끝내는 AI 에이전트 실무 집중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맥킨지가 올해 8월 발표한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90%는 소속 조직이 AI를 정기적으로 활용한다고 답한 반면, AI 에이전트를 조직 전반으로 확장했다는 응답자는 약 20%에 그쳤다.
OECD도 같은 해 6월 정책 브리프에서 적합한 역량을 갖춘 인력 부족을 AI 도입의 주요 장벽으로 지적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5일 진행된 1차 교육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체 프로그램을 7단계 실습 과정으로 재편했다.
문서·데이터 처리와 콘텐츠 자동 생성을 별도 단계로 구분하고, 참가자가 직접 제작한 웹 도구를 배포해 URL을 확보한 뒤 모바일 접속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까지 실습 범위를 넓혔다.
참가자는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조사 결과를 보고서·PPT, 데이터, 콘텐츠, 웹 도구로 단계적으로 발전시키며, 이전 단계 산출물을 다음 실습에 그대로 활용하는 구조다.
커리큘럼은 △클로드를 ‘답하는 AI’에서 ‘일하는 AI’로 전환 △자동 수집·정리·발송 AI 에이전트 △리서치 결과의 보고서·PPT 완성 △문서·데이터 처리 AI 에이전트 △콘텐츠 자동 생성 에이전트 △바이브코딩 집중 실습 △제작한 AI 도구의 실제 서비스 배포 등 7개 단계로 구성된다.
강의는 데일리그로스 김형태 대표가 담당한다.
김 대표는 Claude Code 기반 업무 자동화 설계, MCP 연동 데이터 파이프라인 및 리포트 자동화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공공기관 대상 생성형 AI 활용 컨설팅도 수행해왔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AI 에이전트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려면 도구 사용법을 익히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맡길 업무를 규칙으로 정리하고, 결과를 사람이 검토·수정할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사전등록 마감은 11월 2일 오후 5시다.
세미나허브 홈페이지(www.seminarhub.co.kr) 또는 전화(02-2088-6488)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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