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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Innovation·Work·Tech 4개 영역 전시·발표·해커톤 진행
KT가 사업·기술·업무 전반의 AI 전환(AX) 성과를 그룹 전체로 확산하기 위한 사내 공유 행사를 열었다. 현장 적용 사례부터 차세대 기술 연구개발 성과까지 다양한 조직의 경험을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KT는 15일 ‘2026 AID-X Day’를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KT 판교빌딩에서 개최했다.
AID-X(AI-Driven Everything) Day는 기존 ‘AID-X Demo Day’와 ‘AX Tech Connect’를 통해 축적해 온 AX 혁신 사례와 연구개발 성과를 통합해 그룹 내 다양한 조직의 경험과 기술을 폭넓게 연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Business·Innovation·Work·Tech 4개 영역의 전시 및 발표 세션과 해커톤으로 구성됐다.
Business 영역에서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MAGMA BI/DW’를 소개했다.
임직원이 자연어로 질문하면 AI가 데이터를 탐색·분석해 인사이트와 대시보드를 생성하는 방식이다.
마이케이티·KT멤버십 앱 리뷰와 고객센터 VOC를 AI로 분석하는 기술도 공개됐으며, 기존 약 8시간이 소요되던 분석 업무가 10분 이내로 단축됐다고 KT는 밝혔다.
또한 AI Agent를 활용한 B2B 영업 분야 AX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Innovation 영역에서는 휴머노이드 Physical AI의 ‘Robot Skill Flywheel’ 기술을 선보였다.
로봇의 작업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해 클라우드·엣지·온디바이스 환경에서 새로운 작업을 지속 학습·검증하는 구조로, KT 로봇 서비스 플랫폼 ‘KT RaaS(Robot-as-a-Service) Suite’와 연계해 제조·물류 현장 적용을 추진 중이다.
차량 이상 징후 예측을 지원하는 ‘정비·보증 AX Agent Pack’과 UAM(도심항공교통) 교통관리 AX 플랫폼도 공개됐다.
Work 영역에서는 전사 AI Agent 관리 플랫폼 ‘AX Works’와 KT 디자인 시스템(KDS) 기반 AI 개발 연계 기술을 소개했다.
KDS 적용 프로젝트 중 한 건에서 개발 기간이 기존 9개월에서 6개월로 약 30% 단축됐다.
Tech 영역에서는 ‘AI 보안진단 플랫폼’, 이상 패턴 탐지 기술, 6G·양자보안·AI Operator 등 차세대 기술을 시연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KT와 KT DS가 협업한 AI Native 개발체계 ‘kode’를 소개했다.
기획·설계부터 배포까지 전 과정에 AI를 적용하고 검증된 개발 역량을 조직 공통 자산으로 축적·재사용하는 체계다.
복잡한 재무 데이터를 자연어로 분석하는 ‘CFO Agent’ 구축 경험도 공유됐다.
해커톤 ‘AID-X Hackathon’에는 총 3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실제 업무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Agent·Workflow·서비스 구현을 경쟁했다.
KT는 우수 과제의 현업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다른 조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옥경화 KT IT부문장(CIO) 부사장은 “현장에서 검증된 AX 사례와 노하우를 조직 전체로 확산해 고객과 임직원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AX 혁신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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