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톤, 과기정통부 피지컬AI 보안 과제서 OT 보안 기술 개발 전담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10.16 11:31
 
OTAC 기반 ‘실행 전 통제’ 체계로 다크팩토리 산업설비 보안 구현
 
인증보안 전문기업 센스톤이 정부 주도 피지컬AI 보안 국책 과제에 참여해 운영기술(OT) 구간 보안 기술 개발을 맡는다. 자사의 단방향 다이내믹 인증 기술인 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를 OT 통신 보호와 제어 명령 단위 통제로 확장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센스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협업지능 시스템을 위한 피지컬AI 기반 다중 계층 보안 기술 개발’ 국책 과제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주관기관 라온시큐어와 전북대학교, 서강대학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며, 다크팩토리 환경 내 OT 엔드포인트 보호, 제어 명령 분석·통제, AI 기반 이상 탐지·대응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피지컬AI 환경에서는 AI의 판단이 제어 명령을 거쳐 실제 설비 동작으로 이어진다.

비인가 접근이나 명령 위·변조가 발생할 경우 설비 파손, 생산 중단, 인명 피해로 연결될 수 있다.

다크팩토리는 인적 개입을 최소화하지만, 설비 유지보수나 제어 로직 수정 과정에서의 접근 식별·인증 및 명령 통제 필요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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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톤은 모니터링·탐지 중심의 대응만으로는 비인가 제어 명령이 실제 설비 동작으로 이어지는 것을 차단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설비 접근을 인증하고 제어 명령의 허용 여부를 실행 전에 검증·통제하는 ‘실행 전 통제(Pre-execution Control)’ 체계를 이번 과제를 통해 구현할 계획이다.
 
OTAC는 서버와의 실시간 양방향 통신 없이 클라이언트에서 동적 인증코드를 생성하고 단방향 전송으로 사용자·단말·명령어를 식별·인증하는 방식이다.

센스톤은 이번 과제를 통해 이 기술을 OT 통신 보호와 명령 단위 통제 영역으로 확장한다.

유럽연합(EU) 사이버복원력법(CRA) 및 NIS2 지침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설계 단계부터의 보안 내재화가 의무화되는 가운데, 센스톤의 기술은 기존 설비를 대규모 교체하지 않고도 IEC 62,443 등 국제 표준 컴플라이언스를 충족하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창훈 센스톤 대표는 “AI가 산업설비를 제어하는 환경에서는 명령의 출처와 무결성 검증, 허용 여부에 대한 신뢰 확보가 필수”라며 “기존 산업설비에 즉시 적용 가능한 OT 보안 표준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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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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