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리적 가격으로 접근성 높아진 AI 컴퓨터 젯슨 나노 "AI 생태계 풍요롭게 만든다"

    2019.04.24by 이수민 기자

    엔비디아는 GPU 기술 컨퍼런스 2019에서 개발자 및 제조사를 위한 99달러 젯슨 나노 개발자 킷을 선보였다. 젯슨 나노는 젯슨 AGX 자비에, 젯슨 TX2 등과 함께 젯슨 제품군에 포함되는 AI 컴퓨터다. 기업, 스타트업, 연구자들에게 이상적인 젯슨 제품군은 저렴한 젯슨 나노의 출시로 그 접근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그런 젯슨 나노 개발자 킷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던 나라가 있다. 바로 한국이다. 이에 엔비디아는 24일, 네이버 D2 팩토리에서 한컴 MDS와 함께 최신 AI 및 로보틱스 기술 및 개발경험을 공유하는 ‘엔비디아 젯슨 개발자 밋업’을 진행했다.

  • ETRI, 나노결정 소재 메타물질 완전흡수체 개발 성공 "반사형 디스플레이, 보다 선명해진다"

    2019.04.24by 이수민 기자

    ETRI가 나노결정 기반 광대역 메타물질 완전흡수체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연구진은 지난해 8월, 메타물질 완전흡수체를 제작한 바 있다. 그러나 가시광 파장 영역 중 좁은 대역에서만 흡수가 일어나 선명한 반사 색상 구현이 어려웠다. 이에 연구진은 메타물질 완전흡수체를 구성하는 층의 요소에 변화를 주면서 문제를 해결했다. 연구진은 기존 금속 대신 나노 결정 메타물질 소재로 층을 형성했다. 그 결과 광학 손실률을 높여 흡수대역폭을 넓힐 수 있었다. 기존 금속 기반 흡수체의 경우 흡수 대역폭이 28nm였지만, 나노결정 흡수체는 최대 10배 이상 300nm까지 늘어나 보다 선명한 반사 색상을 구현했다.

  • 5G가 가져올 미래상 한눈에 볼 수 있는 "월드 IT 쇼 2019" 개최

    2019.04.24by 이수민 기자

    최신 정보통신 기술과 제품 및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월드 IT 쇼 2019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5G 이동통신 기술과 이를 응용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등을 전시한다. SK텔레콤, KT, 현대자동차, 퀄컴 등 국내외 주요 정보통신 기업 400여 개 사가 참가하며, 5G-AI-IoT-VR·AR-스마트 시티-자율주행차량 등 최신 정보통신 기술과 제품 등을 선보인다. 또한 ICT 미래인재포럼 2019도 함께 개최된다. ICT 미래인재포럼은 대학ICT연구센터(ITRC) 분야, ICT명품인재양성 분야로 구성되며, 주요 연구 성과 전시 및 심포지엄 등의 프로그램으로 3박 4일간 운영된다.

  • 매트랩 엑스포 2019 개최… 비즈니스에 AI 활용하는 법 중점적으로 다뤄

    2019.04.23by 이수민 기자

    올해로 12회 차를 맞는 매트랩 엑스포는 엔지니어, 과학자 및 연구원들이 참석해 매트랩 및 시뮬링크 제품군의 업데이트뿐 아니라, 최신 기술 진보 및 업계 트렌드에 대해 서로의 연구 성과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다. 매스웍스 코리아 이종민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한 이번 매트랩 엑스포 2019는 매스웍스의 크리스 헤이허스트 컨설팅서비스 이사와 현대기아자동차 ICT본부장인 서정식 전무가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헤이허스트 이사는 ‘AI의 인텔리전스를 넘어서’를 주제로, 엔지니어 및 과학자들이 매트랩 및 시뮬링크를 이용하여 차세대 스마트 커넥티드 시스템에 인공지능을 성공적으로 설계하고 통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했다. 서 전무는 ‘자동차 연결의 초월성과 빅데이터’를 주제로 다뤘다.

  • 누보톤, 임베디드 엔지니어 세미나로 국내 시장 공략 본격화

    2019.04.23by 이수민 기자

    누보톤 테크놀로지가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첫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와 더불어 누보톤은 최근 출시한 MCU 제품들을 기반으로 산업 제어, 저전력 애플리케이션, IoT 보안,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 4개 분야에서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누보톤은 8051, Cortex-M0/M4/M23, ARM9 코어를 채택한 100가지 이상의 MCU 제품을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MS51, ML51, M031, NUC029, M2351, NUC980 시리즈는 8~32비트 코어, 23MHz~400MHz 시스템 주파수, 8KB~512KB 플래시, 10핀~216핀 패키지로 이루어진 다양한 구성의 제품을 포함한다.

  • 5G 상용화 2주… 5G 때문에 LTE가 느려졌다?

    2019.04.22by 이수민 기자

    대한민국은 3일 오후 11시에 미국보다 2시간 빨리 세계 최초로 5G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세계 최초가 세계 최고와 동의어는 아니다. 이용자들이 불만을 표시했다. 5G가 상용화되면서부터 LTE가 느려진 경험을 한 사람들을 도처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그동안 잘만 쓰던 카카오톡이 멈추고 넷플릭스가 먹통이 됐다. 몇몇 이용자들은 이동통신사가 5G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LTE 속도를 일부러 느리게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그렇지 않다고 지적한다.

  • 韓-우즈벡, 5G 경험 공유하고 우주·ICT 분야서 MOU

    2019.04.22by 이수민 기자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이 정상 선언문을 통해 한국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 경험을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공동 대응과 포용적 혁신성장 기회 확대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은 우즈베키스탄 정보기술통신개발부와 우주협력 MOU를, 혁신개발부와 과학기술협력 MOU를 각각 체결하였다. 이번 MOU는 신북방 정책 추진을 위한 중앙아시아 3개국 정상순방의 일환으로 양 정상 임석하에 이루어진 것이다. 양국은 이를 바탕으로 우주, 과학기술, ICT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 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TF 상시 가동

    2019.04.22by 이수민 기자

    5G 이동통신 상용서비스 안정화 및 품질개선을 위해 과기부, 이통사, 제조사 등으로 구성된 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특별팀이 운영된다. 민관합동 TF는 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비스 커버리지 확대, 끊김 현상 등 기술적 문제 해결 등을 논의하고 주요 내용을 공개하여 대국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 韓-투르크메니스탄, 5G 인프라 및 인공위성 부문에서 협력 강화 추진

    2019.04.20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투르크메니스탄 산업통신부와 장관급 면담을 가졌다. 동시에 한국의 5G 세계 첫 상용화 경험과, 위성개발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투르크메니스탄의 이동통신과 우주분야 발전에 한국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면담은 17일 오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궁에서 양 국가 정상 임석 하에 두 부처장관이 체결한 ICT MOU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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