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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2Q 매출 8,850억…분기 최대 출하 달성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08.07 07:54


 
3분기 단결정 NCM 신규 프로젝트·북미 ESS향 LFP 공급 본격화

 
Ultra-HINI 및 46파이 제품 확대 판매와 판가 상승이 맞물리며 엘앤에프가 창사 이래 분기 기준 최대 출하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는 3분기부터 단결정 하이니켈 신규 프로젝트와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향 LFP 양극재 공급을 동시에 가동하며 NCM·LFP 투트랙 전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엘앤에프는 7일 2026년 2분기 매출액 8,850억 원, 영업이익 20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20%, 전년 동기 대비 70% 늘었다. 영업이익에는 신규 사업 초기 비용과 재고평가손실 등 일회성 항목이 포함됐으나, 이를 제외한 NCM 양극재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미드싱글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실적은 Ultra-HINI 제품의 단독 공급 지속과 북미 신규 고객사향 46파이 원통형 제품 판매 증가가 이끌었다. 46파이 제품은 연초 목표를 웃도는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다. 3분기에는 단결정 하이니켈 신규 프로젝트가 추가로 개시돼 NCM 연간 출하량이 연초 계획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엘앤에프는 “Ultra-HINI 단독 공급이 이어지는 가운데 단결정 신규 프로젝트까지 가세하면서 분기 최대 출하 기록을 다시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북미 ESS향 LFP 공급 개시·공급망 다변화
 
LFP 부문에서는 복수 고객사향 시제품 출하를 마치고 3분기 말부터 북미 ESS 시장 납품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고객사 수요가 당초 계획을 웃돌면서 올해 LFP 출하량도 연초 목표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며, 2027년에는 5만 톤 이상의 안정적인 출하가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또한 최근 미국 방산 산업향 신규 고객사를 확보해 △방산 △로보틱스 △UAM 등으로 공급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류승헌 엘앤에프 CFO는 “3분기에는 단결정 하이니켈 신규 프로젝트와 북미 ESS향 LFP 공급이 함께 본격화되는 만큼 NCM과 LFP 양축 성장 기반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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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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