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 장비 없이 대면적 제작 가능, 노랑·초록·파랑 3색 구현
한국재료연구원은 6일, 용액 공정 기반의 다색 전기변색 스마트 윈도우 핵심 소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에너지·환경재료연구본부 김소연 책임연구원팀이 수행했으며, 하나의 소재로 전압 제어를 통해 세 가지 색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기존 전기변색 소재 제조에는 고가의 진공 장비가 필요해 대면적 적용과 양산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용액 공정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진공 장비 없이도 대면적 제작이 가능하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빠른 색 전환 속도와 우수한 내구성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원은 이번 기술이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 윈도우 △차세대 컬러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소재의 국산화를 통해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연구원 측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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