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8월

마에스트로 포렌식, 디지털 증거수집 솔루션 ‘WiSDOM Collector’ 출시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07.07 09:01

 
macOS 26·애플 실리콘 M5 지원, 250개 이상 아티팩트 자동 수집·해시 무결성 검증
 
기업·공공기관의 맥(Mac) 업무 도입이 확산되면서 macOS 환경에서의 디지털 포렌식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국내 보안 전문업체가 최신 맥 환경을 지원하는 증거수집·이미징 솔루션을 출시했다.

마에스트로 포렌식은 7일 디지털 포렌식 증거수집·이미징 솔루션 ‘마에스트로 위즈덤 컬렉터(WiSDOM Collecto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최신 운영체제인 macOS 26(Tahoe)와 애플 실리콘 M1~M5를 지원하며, 기존 윈도우·리눅스·모바일 환경까지 아우르는 통합 증거수집 솔루션으로 공개됐다.

WiSDOM Collector는 시스템이 켜진 상태에서 메모리·실행 프로세스 등 현재 정보를 수집하는 라이브(Live) 이미징과,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저장장치를 원본 그대로 복제하는 Power Off 이미징을 모두 지원한다.

수집 가능한 디지털 아티팩트는 △macOS 250개 이상 △윈도우 250개 △리눅스 120개 이상이며, 사용자 계정 정보·프로그램 실행 기록·시스템 로그·네트워크 정보·스포트라이트 검색 기록 등이 자동 수집된다.

저장 형식은 ZIP·AFF4·Sparse Image·MAEFDB를 지원해 기관별 분석 환경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WiSDOM Collector는 증거 수집 과정에서 MD5·SHA-1·SHA-256·SHA-512 해시값을 자동 산출해 무결성 검증을 지원한다.

macOS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MAESTRO WiSDOM macOS 분석 도구와 바로 연동되며, 증거수집부터 분석까지 단일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다.

LotL(Living off the Land) 공격·파일리스(Fileless) 공격처럼 시스템 실행 중 정보 확보가 필요한 침해사고 조사에서도 활용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종광 마에스트로 포렌식 대표는 “사고 발생 직후 얼마나 빠르게 디지털 증거를 확보하느냐가 원인 규명과 피해 확산을 막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며 “최신 macOS와 애플 실리콘 기반 환경에서도 신속한 증거 수집과 분석이 가능하도록 고도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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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배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