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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IMID 2026서 ‘머크 어워드’ 수상자 발표…AI 시대 디스플레이 미래 기술 조명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08.20 08:27
▲(왼쪽부터)김학린 경북대학교 교수, 윤용국 머크 옵트로닉스 한국 비즈니스 사업부장, 이수연 서울대학교 교수가 ‘머크 어워드’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대 김학린 교수·서울대 이수연 교수 수상


한국머크가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IMID) 2026에서 디스플레이 및 광전자 분야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머크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하고, AI 시대 디스플레이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학술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머크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IMID 2026에 참가해 ‘제23회 머크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머크 어워드는 경북대학교 김학린 교수가 수상했으며, 머크 젊은 과학자상은 서울대학교 이수연 교수가 받았다.


XR·홀로그래피 연구 공로 인정


김학린 교수는 액정 및 경화성 액정 소재 기반의 디스플레이 광학 기술 연구를 통해 XR(확장현실) 디스플레이와 홀로그래픽 이미징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액정 기반 전기광학 소자를 시작으로 3D 디스플레이, 라이트필드 디스플레이,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 XR 광학계 연구까지 연구 범위를 확장해 왔다. 특히 기하위상 기반 능동 광학 기술을 활용한 다중 초점 광학계와 디지털 홀로그래피 기술 연구를 수행해 왔다.


머크 젊은 과학자상을 받은 이수연 교수는 산화물 박막트랜지스터(TFT) 소자와 회로 기술 연구를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기술 발전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이 교수는 산화물 반도체 기반 TFT 소자 연구를 비롯해 OLED·마이크로 LED 구동 회로, 저전력 뉴로모픽 시스템 연구 등을 수행해 왔다.


AI 시대 디스플레이 기술 논의


머크는 IMID 기간 중 ‘머크 사이언스 커넥트(Merck Science Connect)’ 행사도 진행했다.


올해 주제는 ‘디스플레이의 발전: 미래 AI 시대를 위한 다기능성의 융합’으로, OLED 기술과 액정 소재, 포토레지스트 기술, XR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행사에는 머크의 OLED·액정 연구개발 책임자와 LG디스플레이 관계자, 올해 머크 어워드 수상자인 김학린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해 산업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머크는 2004년 액정 연구 100주년을 기념해 머크 어워드를 제정했으며, 2026년부터는 디스플레이 분야뿐 아니라 광전자(Optoelectronics) 분야까지 시상 범위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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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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