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8월20일부터

노타, 업스테이지 컨소시엄과 독파모 3차수 진출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08.20 09:35


 
Solar Open 2 경량화로 H100 GPU 8장→2장 구동, 메모리 76.5% 절감
 
H100 GPU 8장 요구 모델을 2장으로 구동, 허깅페이스 누적 다운로드 8만 건 달성 AI 모델 경량화·최적화 기업 노타(Nota AI)가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정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사업 3차수에 진입하며, 국산 AI 모델의 인프라 효율화 기술 지원을 본격화한다.
 
노타는 20일, 독파모 2차 단계평가에서 업스테이지·SK텔레콤·LG AI연구원 3개 컨소시엄이 3차수 진출팀으로 선정됨에 따라 컨소시엄 내 경량화·최적화 역할을 지속 수행한다고 밝혔다.

노타는 업스테이지의 AI 파운데이션 모델 ‘솔라(Solar)’ 계열이 국내 다양한 하드웨어 및 서비스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구동될 수 있도록 연산 자원과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는 역할을 맡고 있다.
 
Solar Open 2 경량화 성과
 
노타는 2차 평가 결과 발표에 앞서 업스테이지의 ‘Solar Open 2’ 경량화 모델을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 공개했다.

Solar Open 2는 2,500억 개의 매개변수를 갖춘 모델로, 노타는 가중치를 INT4 또는 NVFP4 기반 4비트 형식으로 변환하고 중요도가 낮은 연산 모듈을 선별적으로 제거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그 결과 가중치 저장에 필요한 메모리가 500.6GB에서 117.8GB로 76.5% 줄었으며, 기존에 엔비디아(NVIDIA) H100 GPU 8장이 필요했던 원본 모델을 2장으로 구동할 수 있게 됐다.

해당 모델의 허깅페이스 누적 다운로드는 8만 건을 기록했다.
 
독파모 사업 배경 및 평가 기준
 
독파모는 국내 기업의 독자 기술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해 육성하는 정부 사업이다.

이번 2차 단계평가에서는 △모델 정량 성능 △자원 활용 효율성 △사용성과 실용성 △산업·서비스 확장 가능성을 종합 평가했다.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은 국내 플랫폼과 연계한 서비스 구현과 퓨리오사AI(FuriosaAI) NPU 활용을 통해 국산 AI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생태계 결합 가능성을 제시한 점이 전문가위원회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국가대표 AI 모델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비용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적화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며, “업스테이지와 함께 독파모 3차수 평가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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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배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