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 18052:2025 기반 차량 형식승인 지원
안리쓰(Anritsu)가 BMW 그룹의 차세대 긴급호출 서비스(Hybrid eCall) 검증을 지원하며 유럽 자동차 통신 표준 대응을 강화했다.
안리쓰는 BMW 그룹이 최신 유럽 Hybrid eCall 표준인 EN 18052:2025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차량 형식승인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Hybrid eCall은 기존 회선교환(Circuit Switched) 기반 2G·3G 이동통신망과 패킷교환(Packet Switched) 방식의 4G LTE IMS(IP Multimedia Subsystem) 네트워크를 모두 지원하는 긴급호출 서비스다. 유럽 eCall 규격이 차세대 eCall(Next Generation eCall) 체계로 발전함에 따라 두 네트워크 환경을 모두 검증하는 것이 차량 형식승인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BMW 그룹은 2026년부터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 플랫폼 기반 차량을 포함한 향후 모델에 Hybrid eCall 기능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럽의 차세대 eCall 규격 변화에 대응하고, 다양한 이동통신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긴급호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안리쓰는 자사의 종단 간(end-to-end) eCall 테스트 솔루션을 활용해 BMW 차량의 긴급호출 시스템 성능을 검증했다. 이번 검증을 통해 차량이 회선교환과 패킷교환 네트워크가 혼재된 환경에서도 최신 유럽 eCall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안리쓰는 복수 세대 이동통신 기술이 공존하는 환경에서 Hybrid eCall은 높은 수준의 상호운용성을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동차 업계가 차세대 eCall 체계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시험 및 인증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BMW 그룹과 안리쓰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제38회 5GAA(FiveG Automotive Association) 행사에서 Hybrid eCall 적합성 테스트를 공동 시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