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9월

SKT, 스타트업 대표 8명과 AI 협업 강화 방안 논의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09.16 09:16


 
2030년까지 500개 기업 육성 목표, 협업 플랫폼 ‘SKTCH’ 운영
 
SK텔레콤(SKT)이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 확대에 나섰다. 자사의 AI·인프라 역량을 스타트업의 기술·아이디어와 결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SKT는 16일 정재헌 CEO가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스타트업 대표 8명과 만나 사업 추진 과정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에는 스타트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SKT 구성원도 함께해 대기업·스타트업 간 협업 사례를 공유했다.

정 CEO는 지난 3월 MWC에서도 스타트업 대표들과 직접 소통한 바 있다.
 
SKT는 2013년부터 스타트업 발굴·지원 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협업 플랫폼 ‘SKTCH(스케치)’를 통해 프로그램을 고도화했다.

SKTCH를 통해 제공하는 지원은 △전문가 멘토링 △SKT와의 협업 기회 발굴 및 사업 고도화 △국내외 전시 참여 △투자 유치 기회 지원 등이다.

SKT는 2030년까지 5년간 500개 기업을 육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드론 기반 AI 안전진단 솔루션을 보유한 시에라베이스의 김송현 대표는 “통신탑 안전 점검을 AI 기반으로 자동화하기 위해 SKT와 소형 자율주행 드론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며 “기술 고도화는 물론 실제 비즈니스 모델도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헌 SKT CEO는 “스타트업은 AI 시대 새로운 사업 기회를 함께 만들어갈 중요한 파트너”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서로의 강점을 연결해 실질적인 성장을 만들 수 있는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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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배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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