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당일 디지털 티켓 지원 AI 에이전트를 시작으로 구단 운영 전반에 AI 도입 확대
엔터프라이즈 AI OS 기업 원더풀(Wonderful)이 독일 분데스리가 축구 클럽 FC 바이에른 뮌헨(FC Bayern München)과 손잡고 스포츠 구단 운영에 AI를 접목하는 사례를 본격화한다. 원더풀은 FC 바이에른의 ‘공식 엔터프라이즈 AI 파트너’로서 팬 서비스부터 백오피스 운영까지 AI 솔루션 적용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원더풀은 18일 FC 바이에른 뮌헨과 3년 간의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더풀의 AI 솔루션은 FC 바이에른의 기존 기술 시스템과 통합돼 도입 시점부터 구단이 자체 환경 안에서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첫 적용 사례는 경기 당일 팬 지원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다.
이 에이전트는 △디지털 티켓 접근 문의 △계정 관련 문제 해결 등 경기 당일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팬 불편 사항을 현장 대기 없이 즉각 처리한다고 원더풀은 전했다.
양사는 파트너십 기간 동안 구단 운영·비즈니스 고도화를 위한 추가 AI 활용 사례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FC 바이에른 마케팅 및 세일즈 총괄 이사 루벤 카스퍼(Rouven Kasper)는 “팬 경험 개선과 백오피스 운영 강화를 위한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왔다”며 “경기 당일 팬 지원 서비스를 시작으로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의 잠재력을 구단 운영에 접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원더풀 공동 창업자 겸 CEO 바 윙클러(Bar Winkler)는 “FC 바이에른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구단의 AI 전환에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원더풀은 2025년 설립됐으며, 현재 전 세계 35개 이상의 시장에서 엔터프라이즈 고객과 협력하고 있다.
인덱스 벤처스(Index Ventures), 인사이트 파트너스(Insight Partners), IVP, 세일즈포스(Salesforce),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Bessemer Venture Partners) 등 글로벌 투자사의 투자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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