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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태국에 신규 반도체 후공정 공장 개소…AI·전동화 수요 대응 생산능력 확대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10.01 16:59


방콕 최대 5개 모듈 확장 가능한 제조 허브 구축

100% 친환경 전력 기반 지속가능 생산체계 운영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태국에 신규 반도체 후공정 제조 시설을 구축하며 글로벌 생산 역량 확대에 나섰다.


인피니언은 태국 방콕 인근 사뭇쁘라깐(Samut Prakan)에 위치한 신규 후공정 제조 시설을 공식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설은 인피니언의 글로벌 제조 기반을 다변화하고 증가하는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거점으로 활용된다. 특히 디지털화와 전동화, 에너지 전환 확산에 따른 장기적인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신규 공장은 현재 약 350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첫 생산시설인 모듈 A가 본격 가동되면 인력이 약 1000명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최대 5개 모듈 확장 가능한 생산 거점


방콕 제조 시설은 미래 수요 증가에 대비해 최대 5개 생산 모듈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피니언은 향후 방콕 공장이 자사의 최대 후공정 제조 허브 가운데 하나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설에는 첨단 클린룸과 자동화 기반 조립 및 테스트 설비가 구축됐으며, 웨이퍼 테스트를 포함한 반도체 후공정 전반을 수행할 수 있다.


회사는 동남아시아 중심에 위치한 입지적 강점과 글로벌 물류 접근성을 활용해 생산 유연성과 공급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전력 기반 지속가능 제조 구축


인피니언은 이번 시설을 설계 단계부터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구축했다고 밝혔다.


공장은 100% 친환경 전력을 사용하며, 태양광 발전 설비와 빗물 집수 시스템, 물 재활용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생산 과정의 자원 효율성을 높이고, 가치사슬 전반의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 달성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피니언은 신규 제조 허브를 기반으로 자동차 전동화와 산업용 반도체, 에너지 전환 분야 고객 수요에 대응하며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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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배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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