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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엑스·두산로보틱스, 원전 현장 AI 용접 솔루션 공동개발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10.06 14:26


산업부 로봇산업기술개발사업 선정, 2030년 사업화
 
딥엑스(DEEPX)와 두산로보틱스가 원자력발전소 제조 현장의 숙련 용접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와 협동로봇, 온디바이스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결합한 지능형 용접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두 기업은 세이지(SAIGE),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4자 컨소시엄을 구성해 원전 제조 공정 자동화·지능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딥엑스(DEEPX)와 두산로보틱스는 세이지(SAIGE),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의 ‘2026년도 로봇산업기술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돼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4개 기관은 지난 7월 2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개발 체계를 갖췄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사업을 지원하며, 두산에너빌리티 원전 기자재 제조 현장에서 단계적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관연구개발기관인 두산로보틱스는 컨소시엄 총괄과 시스템 통합 아키텍처 설계를 맡는다.

협동로봇 용접 셀 개발과 미소 변위 보정 AI, 실시간 용접기 제어 기술 개발이 주요 과제다.

딥엑스는 국산 NPU 기반 온디바이스 엣지 AI 장치와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개발하고, 3채널 비전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열화상 분석 AI 모델 개발·내환경성 검증을 담당한다.

세이지는 3D 비전 기반 용접 대상물 인식과 용접 경로 보정, 용접 비드 이상 탐지 AI 모델을 개발하며,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AI 기반 용접 경로 생성과 물리 법칙 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을 맡는다.
 
4개 기관은 각자 개발한 기술을 단일 지능형 용접 시스템으로 통합한 뒤 현장 실증을 거쳐 2029년 원전 기자재 품질 검증을 완료하고, 2030년부터 사업화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딥엑스는 이번 과제가 “NPU와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현장에서 요구되는 AI 연산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AI 컴퓨팅 환경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협동로봇 기술과 참여 기관의 AI 기술을 결합해 용접 공정의 자동화·지능화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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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배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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