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up-IB, UAE 사이버보안위원회와 파트너십 체결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10.08 10:38

 

위협 인텔리전스 공유·사고 대응·전문 인력 교육 등 국가 사이버보안 협력 추진
 
사이버 범죄 조사·예방 전문 기업 Group-IB가 UAE 국가 사이버보안위원회(UAE Cyber Security Council)와 손을 잡았다. 이번 협력은 위협 인텔리전스 공유부터 사고 대응 공조, 전문 인력 교육까지 아우르며, 사후 대응 중심의 보안 체계에서 선제적 방어 체계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Group-IB는 본사가 UAE 사이버보안위원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UAE 사이버보안위원회는 UAE의 국가 사이버보안 비전을 총괄하는 정부 기관이다.

양측은 △위협 인텔리전스 공유 △사고 대응 공조 △사이버보안 전문 인력 대상 기술 교육 및 워크숍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위협 정보 공유 범위의 확대다.

양측은 사이버 위험, 위협 행위자(Threat Actors), 악성 인프라(Malicious Infrastructure), 악성코드(Malware), 공격 기법(Attack Techniques), 침해지표(IoC) 등 다양한 위협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공격자의 행동 패턴과 공격 인프라 정보를 활용해 실제 피해 발생 전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함께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UAE 정부 사이버보안 책임자인 모하메드 알 쿠와이티 박사(H.E.Dr. Mohamed Al Kuwaiti)는 “위협이 현실화되기 전에 위험을 예측하는 것은 UAE 국가 사이버보안 비전의 핵심”이라며 “그룹아이비와의 협력을 통해 위협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Group-IB 드미트리 볼코프(Dmitry Volkov) CEO는 “공격자 중심의 인텔리전스와 AI를 활용해 무엇이 발생할지 예측하고, 공격의 영향이 나타나기 전에 방어자에게 더 많은 시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이버보안 전문 인력 역량 강화도 주요 협력 분야다.

양측은 기술 워크숍, 교육 자료, 공동 워킹그룹 등을 마련해 UAE 사이버보안 인재 육성과 실무 대응 역량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UAE 내 공동 혁신 우수성 센터(Innovation Center of Excellence) 설립도 검토 중이다.

구체적인 운영 범위와 활동 내용은 향후 협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Group-IB 아슈라프 코헤일(Ashraf Koheil) META·ANZ 영업 부문 부사장은 “지식 교류, 역량 강화,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UAE 디지털 경제의 사이버 회복탄력성 강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003년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Group-IB는 통합 위험 플랫폼(Unified Risk Platform)을 기반으로 위협 인텔리전스, 사기 방지, 관리형 확장 탐지·대응(XDR) 등의 솔루션을 전 세계 정부·금융·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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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환 기자
명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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