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 소리 위치까지 구현하는 시·청각 융합 디스플레이 개발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10.15 09:19


별도 스피커 없이 화면 원하는 위치에서 소리 출력
 
화면 속 음원의 위치와 실제 소리 방향을 일치시키는 디스플레이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외부 스피커 없이 디스플레이 자체에서 지정 위치의 소리를 재현할 수 있어 몰입형 콘텐츠 분야에 활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기계연구원 가상공학플랫폼연구본부 AX융합연구센터 김동준 선임연구원 연구팀은 15일 시각 정보와 청각 정보를 공간적으로 통합하는 시·청각 융합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디스플레이 화면 내 특정 위치에서 음향이 출력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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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디스플레이는 스피커와 화면이 분리된 구조로 시각과 청각 정보 간 공간적 불일치가 발생하는 반면, 이번 기술은 두 정보의 발생 위치를 일치시킨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이 △미디어아트 △공연 △전시 △디지털 사이니지 등 다양한 몰입형 콘텐츠 분야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별도 음향 장비 없이 디스플레이 단독으로 공간감 있는 시청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업계의 관심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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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배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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