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10월

오픈AI, 서울서 개발자 행사 ‘데브데이 익스체인지’ 개최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10.23 11:58
 
한국, 닷츠 주간 활성 이용자 세계 3위·챗GPT 프로 5위권
 
오픈AI가 국내 개발자를 대상으로 최신 AI 기술 활용법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에이전트 중심의 업무 자동화와 기업 AI 전환 전략이 핵심 주제로 다뤄졌다.
 
오픈AI는 22일 서울 라움 아트센터에서 ‘오픈AI 데브데이 익스체인지: 서울(OpenAI DevDay Exchange: Seoul)’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개발자와 업계 종사자 600명 이상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데브데이의 기술 내용을 지역 개발자 커뮤니티로 확산하는 글로벌 순회 행사의 일환으로, 올해 서울을 포함해 전 세계 8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 대표는 행사 시작에 앞서 한국의 AI 활용 현황을 소개했다.

2026년 10월 기준 한국은 AI 비서 닷츠(dots)의 주간 활성 이용자 수 세계 3위, 챗GPT 프로(ChatGPT Pro) 이용자 수 세계 5위권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개발자들의 현장 의견이 코덱스(Codex) 리눅스 지원, 다중 폴더 관리 기능, 모바일 환경 개선 등 제품 업데이트에 반영됐다고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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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입(Albert Yip) 오픈AI 어플라이드 AI 아키텍처 총괄은 기조 연설에서 닷츠를 통한 지속 업무 위임, 챗GPT 스페이스(ChatGPT Spaces)에서의 인간-에이전트 협업 방식, 에이전트 API를 활용한 외부 도구 연결과 서비스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기업 발표 세션에서는 AWS와 LG CNS가 각사의 AI 적용 경험을 공유했다.

AWS는 기존 클라우드 인프라 위에서 오픈AI 모델과 개발 도구를 연동해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소규모 업무 단위에서 시작해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접근법을 제안했다.

접근 권한·사용량·비용 관리와 기업 보안·거버넌스 체계와의 연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LG CNS는 AI 전환의 범위가 모델 도입에 그치지 않고 기존 업무 방식과 가치사슬 전반의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AI가 기업 고유의 업무 맥락을 이해하고 기존 시스템과 연결되도록 하는 한편, 권한 관리와 보안 체계를 함께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행사장에는 시연 부스, 주제별 교류 테이블,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김경훈 총괄 대표는 “오픈AI는 한국 개발자 커뮤니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개발자들이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과 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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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배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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