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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 AI 요약·MCP 연동 강화한 위협 인텔리전스 포털 업데이트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10.26 09:02

25PB 위협 데이터 기반 AI 요약 기능 탑재, 외부 AI 앱과 실시간 연동 지원
 
AI 기반 위협 분석 자동화와 외부 AI 애플리케이션 연동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카스퍼스키가 위협 인텔리전스 포털에 AI 요약 기능과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지원을 추가했다. 보안 운영 센터(SOC) 담당자와 위협 분석가가 대량의 위협 데이터를 더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카스퍼스키는 카스퍼스키 위협 인텔리전스 포털(Kaspersky Threat Intelligence Portal)을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25PB 이상의 자체 위협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요약 기능을 제공하고, MCP를 통해 기업 자체 또는 외부 AI 애플리케이션과 포털을 직접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픈소스 인텔리전스(OSINT) 검색 자동화도 함께 적용돼 잠재적 보안 위협 관련 정보 수집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새롭게 탑재된 AI 요약 기능은 분석가가 침해 지표(IoC)나 위협 보고서를 검토할 때 클릭 한 번으로 핵심 내용을 압축 요약해 제공한다.

수백 개의 침해 지표와 복잡한 보고서를 수동으로 검토하는 부담을 줄이고, 심층 조사가 필요한 항목을 빠르게 판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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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 적은 분석가도 위협 데이터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OSINT 검색으로 식별된 침해 지표에도 동일한 AI 요약 기능이 적용된다.
 
MCP 지원을 통해 기업은 자체 개발 AI 애플리케이션이나 외부 AI 도구를 위협 인텔리전스 포털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

기존 API와 달리 MCP는 AI 모델이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데이터를 요청하고 외부 위협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자동화 워크플로 구성과 실시간 위협 분석이 가능하다고 카스퍼스키는 밝혔다.

알렉산더 마지킨 위협 인텔리전스 제품 라인 총괄은 “위협 정보를 받은 시점부터 대응 방향을 판단하는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말했다.

이효은 한국지사장은 “분석가들이 로그와 보고서 검토에 시간을 소모하는 대신 가치가 높은 심층 조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카스퍼스키의 목표”라고 밝혔다.

새 AI 기능은 기존 카스퍼스키 위협 룩업(Kaspersky Threat Lookup) 라이선스에 포함된 기본 요청 한도 내에서 즉시 이용 가능하며, 추가 요청은 별도 구매로 확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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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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