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에어컨 대상·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동시 수상
삼성전자는 21일, 소비자시민모임 주최·기후에너지환경부 및 한국에너지공단 후원으로 열린 ‘제29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에너지대상을 포함해 총 10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너지대상은 고효율 제품 중 가장 우수한 제품에 수여되는 상으로, 삼성전자는 2019년 이후 8년 연속 이 상을 받았다.
올해 에너지대상 수상 제품은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에어컨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도 함께 받았다.
이 제품은 모션 레이더 센서로 사용자 부재를 감지해 냉방 출력을 자동 조절하는 ‘부재 절전’ 기능을 탑재하며, 최대 42%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적용된 ‘쾌적제습’ 기능은 습도 센서로 냉매 제어를 정교화해 기존 제습 대비 최대 30%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피니트 라인 후드일체형 인덕션’은 에너지 효율 기술 우수 제품에 수여되는 ‘에너지기술상’을 수상했다.
올해 4월 출시된 이 제품은 전체 화구 동시 사용 시 최대 7,400W 화력을 내면서도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구현했다.
인덕션 중앙에 후드가 내장돼 조리 중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를 제거하며,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감지 센서로 흡입력을 자동 조절하는 ‘스마트 모드’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히트펌프와 AI 절전 기술을 적용한 생활가전 7종으로 에너지위너상도 추가 수상했다.
수상 제품은 △EHS 히트펌프 보일러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에어컨 △인피니트 AI 인덕션 △비스포크 AI 제트 라이트 무선 스틱 청소기 △갤럭시 북6 프로다.
올해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EHS 히트펌프 보일러’는 외기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한 난방 솔루션으로, 계절성능계수(SCOP) 4.9를 기록해 소비 전력 대비 약 5배의 난방 에너지를 생산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는 컴프레서와 펠티어(Peltier) 반도체 소자를 결합한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 대비 최대 35%의 에너지를 절감한다고 설명했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8년 연속 에너지대상 수상으로 고효율 생활가전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에너지 기술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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