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가 VDC Strategy와 공동으로 발표한 제조업 사이버 복원력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제조업체의 60%는 2년 내 완전 디지털화를 목표하고 있으나 사이버 사고 1건당 100만 달러 이상의 피해와 평균 15.3시간의 운영 중단이 발생하고 있다. 보고서는 IT 부서의 보안 정책이 생산 현장의 OT 보안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IT와 OT 통합 보안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카스퍼스키는 이에 대응해 네이티브 XDR 플랫폼 기반의 산업 사이버보안(KICS)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콜랩과 한국수자원공사가 반도체·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의 물 이용 효율 극대화와 지속가능한 물순환 구축을 위한 협력 방향을 공동으로 논의했다. 양사는 수자원 인프라와 물 관리 기술을 결합해 용수 효율화, 물 재이용, 탄소 저감을 추진하는 장기 협력 모델을 단계적으로 발굴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에이지에너지가 태양광 발전예측 및 I-V커브 이상진단 기술로 중소벤처기업부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AI 기반 자산관리 플랫폼 솔라온케어는 전국 3,000개 이상 발전소에 적용되어 99.82%의 시스템 가동률과 3.7% 발전성능 개선을 달성했다.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모듈 노화와 부분 음영 등 미세한 손실을 조기에 감지하고 관리함으로써 발전 수익을 보호한다.
삼성전자가 난방 전기화 추진에 맞춰 광주사업장에서 EHS 히트펌프 보일러 국내 생산 체제를 구축한다. 2,132㎡ 규모 전용라인에서 이달 시험생산을 시작해 9월 말 본격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연간 10만 대 이상 생산 능력을 갖춘다. 투입 전력 대비 약 5배 열을 생성하는 이 제품은 계절성능계수 4.9를 기록하며 화석연료 기반 보일러 대비 에너지 효율이 높고 탄소 배출을 줄인다.
한국재료연구원이 전자파 차폐와 적외선 스텔스 기능을 동시에 구현하는 탄소나노튜브 하이브리드 필름을 개발했다. 머리카락 굵기의 1/5 수준의 초박막으로 전자파를 99.9999999% 이상 차단하면서 강철 수준의 강도를 갖춘 이 복합소재는 미래 무기체계, 항공우주, 5G·6G 통신기기 등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