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가 Arm과 다년간의 ATA(Arm Total Access)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통해 Arm의 최첨단 프로세서 및 보안 기술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돼 노르딕 멀티 프로토콜 SoC와 와이파이, 셀룰러 IoT 및 DECT NR+ 등 차세대 무선 제품 로드맵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벡터코리아(지사장 장지환, Vector Korea)가 글로벌 파트너십 협력 강화와 혁신 SDV 개발 기술 상용화를 통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하여, SDV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벡터코리아는 SDV 구현 과정의 복잡성을 해결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성능 컴퓨팅(HPC) 플랫폼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OTA(무선업데이트) 시스템 구축, 프로그래밍 언어인 러스트(Rust)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AI 기반 시스템 테스트에 나서는 등 최신 혁신 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차량 대 사물 통신(Vehilce-to-Everyting, V2X) 반도체 기업 에티포스(대표자 김호준)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ndustryARC(런던, 영국)가 2025년 3월 발간한 ‘V2X Chipset Market(2025-2031)’ 보고서에 퀄컴, 오토톡스 등과 함께 글로벌 주요 V2X 칩셋 공급 기업으로 등재돼며,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주요 V2X 칩셋 공급사로 주목받았다.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은 최근 ‘모빌리티 인사이트 2025년 4월호’를 발행하고, 자동차 산업 내 HMI(Human-Machine Interface) 및 UX(User Experience)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모빌리티 인사이트에 따르면 자동차의 핵심 경쟁력이 ‘탐승자 경험’으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를 기존의 단순한 이동수단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중심의 경험 공간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벡터코리아가 인피니언과 협력해 MCU(마이크로컨트롤러) 개발을 간소화하고 표준화된 단일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하드웨어 추상화 계층(HAL)을 개발하며, 복잡한 하드웨어 세부사항을 직접 다루지 않고, 표준화된 단일 인터페이스를 통해 MCU 개발이 가능해져 개발자들이 개발 프로세스를 단순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